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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대학행정 벤치마킹 하러 갑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8-01
조회수 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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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대학행정 벤치마킹 하러 갑니다”
관리자 2003-08-01 3829
- 8월 5일부터 10일간 영국 옥스퍼드대학 등에 행정직원 19명 파견

선진 대학행정 벤치마킹 하러 갑니다


"선진 대학행정 벤치마킹 하러 갑니다"
부경대학교(총장 강남주) 행정직원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키우고 대학행정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해외배낭연수에 나선다.

부경대 행정직원 19명은 오는 5일부터 10일간 영국 등 5개 국가에 파견돼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방문, 선진 대학행정을 견학하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팀에는 대학발전기금 실무담당자를 비롯 평생교육, 취업, 전산 등 최근 대학마다 중요성이 커진 부서를 이끌고 있는 기능직과 기성회직의 남녀 실무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팀은 대학기숙사 행정 담당자를 비롯 출판부, 경리, 총무 등 대학의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며 대학 조직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역할’을 하는 하위직 직원들로 짜여진 점이 특징.

이들은 4~5명씩 팀을 구성해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런던대학, 버밍엄대학을 비롯 프랑스의 소로본대학,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대학 등을 방문하고 스위스 이탈리아 등지로 배낭여행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수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다른 대학보다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이다.

이번에 오클랜드대학을 방문할 예정인 김종섭 씨(총무과)는 “대학발전을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모델 등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경대는 이들이 연수를 마치고 오는 대로 각자의 해외연수 체험정보를 대학의 각 부서에 전달, 행정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각종 행정제도 개선과 각자의 업무에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