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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누리사업단 탐방① 해양생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31
조회수 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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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누리사업단 탐방① 해양생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관리자 2004-07-31 4965
수산해양 분야 최고 전문가 양성 부경대학교는 정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서 ‘해양생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등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경대학교는 정부로부터 5년간 매년 37억원씩 모두 18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중추산업의 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누리사업은 지방대학의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목표이다. ‘부경투데이’는 부경대학교의 5개 누리사업단 책임교수를 릴레이로 탐방, 사업단의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편집자주> <누리사업단 탐방①> 「해양생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책임교수 이춘우 이춘우 교수(해양생산관리학과) 이춘우 교수(해양생산관리학과) 해양생산학과군·환경탐사공학과, 주문형 맞춤식 교육 실시 ○ 이 사업단에는 어떤 학과가 대상인가? 해양생산학과군과 환경탐사공학과가 그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매년 국고 7억9천만원, 대응투자액 3억3천만원씩 5년간 총 56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 사업단의 사업계획은? 사업단에 참여할 해양생산학과군과 환경탐사공학과는 산·연·관 주문형 맞춤식 교육을 통하여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특히 해양생산 시스템의 첨단 기술을 공동 개발하여 취업기반을 확대하며, 국내의 해양생산관리를 위한 인력과 국제기구 및 해외자원 개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국제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연안어장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탐사장비를 개발할 수 있는 고급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 사업은 언제부터 추진되는가? 2004학년도 제2학기부터 이 사업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해양생산학과군과 환경탐사공학과에서 운용한다.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 해외연수비 전액 지원 등 파격 혜택 ○ 가장 중점을 두는 사업은 무엇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학습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실습선을 이용한 승선 실습시 외국인 강사를 초빙하여 배 안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언어는 영어를 공용어로 하여 생활하도록 하는 외국어 심화 학습프로그램을 운용한다. 3학년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국외의 영어권 수산해양관련 유명대학과 전공분야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계절학기 학점을 외국 대학교수로부터 집적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1개월 정도의 연수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는 어떻게 되는가?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생들은 과정 중에 해양생산관리기사(1급), 어로기사(1급), 어선해기사(3급), 해양조사기사(2급), 해양자원개발기사(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수산회사(원양 및 근해어업), 어업기자재 제조회사, 해양조사 및 탐사회사, 해외 기지 근무, 국가의 해양생산관리 분야의 전문직 공무원, 기업 연구개발실의 연구원, 해외 주재원 등으로 취업되어 수산해양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견인력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대학원 과정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 ○ 대학원 과정에 대한 운용계획은? 5년의 사업기간 중 대학원과정을 국제화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원과정의 모든 강의를 원어로 하도록 지원하고, 외국유학생도 20여명 이상 유치하여 명실 공히 국제대학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수산해양 분야의 앞선 기술과 지식을 수출할 수 있고,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국제어업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대학원 졸업생들은 국내외의 연구소 및 대학이외에도 UN, FAO, OECD 등 국제기구와 해외 주재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