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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외 복수학위제 ‘포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0-18
조회수 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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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외 복수학위제 ‘포문’
관리자 2004-10-18 4163

호주 그리피스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10월 18일 오후 호주 그리피스대학 총장실에서 - 양 대학간 해외복수학위제 운영키로 - 10월20일에는 남호주대학과 협정 체결 예정 목연수 총장과 호주 그리피스대학 글린 데이비스 총장이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목연수 총장과 호주 그리피스대학 글린 데이비스 총장이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목연수(睦演洙) 총장은 10월 18일 오후 호주 퀸슬랜드주 소재 리피스대학에서 이 대학 글린 데이비스 총장과 양 대학간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경대 학생과 호주 그리피스대학 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3년간 공부하고 상대 대학에서 1～2년을 수학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호주 그리피스대학은 학생 2만9천명, 교수 2천5백명인 종합대학으로 36개 단과 대학, 11개 학부에서 140개 학사 석사 박사 학위과정을 가진 호주 상위 10위권에 랭크되는 종합대학이다. 모두 6개의 캠퍼스를 가진 이 대학은 호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음악학교, 미술학교와 한국학 연구소가 있으며, 간호학과 비지니스, 호텔 및 관광 경영학, IT, 생화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으로 꼽힌다. 특히 그리피스대학은 세계 190여개 대학들과 학생교류협정을 체결, 해마다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목연수 총장은 오는 20일에는 남주호대학도 방문,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양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부경투데이> 부경대와 호주 그리피스 대학 관계자들이 양 대학간 교류협정서 교환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부경대와 호주 그리피스 대학 관계자들이 양 대학간 교류협정서 교환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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