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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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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대회, 부경대생들이 휩쓸었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22 |
| 조회수 | 7337 | ||
| 그 대회, 부경대생들이 휩쓸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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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4-10-22 |  |
7337 |
제1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 ‘대상’
- 기계공학부 3학년 문영배‘영예’ … 은상 장려상도 부경대생이 차지
▶사진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인 문영배, 은상 노병수, 장려상 김진우 학생.ⓒ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생들이 제1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은상, 장려상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경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3학년 문영배(25세), 노병수(25세), 김진우(25세) 학생 등 3명. 이들은 최근 한국금형협동조합 주관으로 전국 21개 대학 12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소재 유한대학에서 열린 제1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에서 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문영배)을 비롯, 은상(노병수), 장려상(김진우)을 휩쓸었다. 이 대회는 금형의 품질을 좌우하는 금형설계 분야의 미래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금형협동조합이 올해 처음 개최한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플라스틱 커버 제품 찍어내는 금형(제품 형틀)을 컴퓨터로 3차원 설계를 하는 것. 응모자들이 설계한 금형으로 제품을 찍어낼 때 규격에 맞는 제품이 나오는지, 불량률이 얼마나 낮게 나오는지 등이 심사항목이다. 대상 수상자인 문영배 학생의 작품은 응모작 중 유일하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대학 내 3차원 설계 동아리인 ’’프로이드’’(지도교수 정영득)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해 열린 부산지역 BK21 연합 3D 모델링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인 문영배 학생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오는 12월 유럽금형전시회 등 유럽 선진금형산업을 둘러볼 수 있는 해외견학 기회도 제공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금)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