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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낭보, 박양근 교수 '문학 대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1-17
조회수 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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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낭보, 박양근 교수 '문학 대상'!
관리자 2005-01-17 5409
아래 글은 부산일보 1월17일자 31면 기사입니다. 제10회 신곡문학상 대상 박양근 부경대 교수 선정 - 저서 ’’좋은 수필 창작론’’, 한국 수필 문예화에 기여 ’’공로’’ 신곡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박양근 영어영문학부 교수. ▶신곡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박양근 영어영문학부 교수. ⓒ이성재 사진(홍보팀) 박양근(53) 부경대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수필과 비평사’’가 주최하는 제10회 신곡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1993년 ’’월간에세이’’를 통해 수필가로, 2003년 ’’문학예술’’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해 ’’풀꽃처럼 불꽃처럼’’ 등의 수필집과 ’’미국 수필 이야기’’ 등 저서를 냈는데 특히 그의 ’’좋은 수필 창작론’’은 한국 수필의 문예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2일 대전에서 열린다. 최학림 기자 ♥tip 박양근 교수가 소개하는 ‘글 잘 쓰는 법’ 아래 글은 지난해 4월 부경대 문우회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박양근 교수의 ‘바른 글 좋은 글’에 대한 특강 요지입니다.<부경투데이> 이날 특강 제목은 수필가인 박양근 교수(영어영문학과)의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천부적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지만 훈련을 통하여 기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글을 잘 쓰려면 우선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감동을 받은 좋은 글귀를 발견하면 바로 자신의 노트에 그 글귀를 베껴 쓰는 훈련을 한다. 이 같은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글 쓰는 기법을 터득하게 되어 문장력과 표현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는 것이다. 좋은 수필 20여편을 선정해 이를 베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특히 박 교수는 좋은 글을 쓴답시고 애써 유식한 표현을 하려하거나 영어나 한자를 쓰는 것은 금기라고 한다. 지나치게 멋을 부리면 속이 허수아비처럼 비어 보이므로 퇴고하면서 영어나 한자어는 가능한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라는 것이 박 교수의 권유이다. 다음은 박 교수가 권하는 좋은 글 쓰기 요령. 1. 주제는 단순 명료해야 한다. 주제는 이해하기 쉽고 크기가 낮고 좁고 작아야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을 지닌다. 2. 문장은 어법에 맞아야하고 맑고 담백하고 깨끗하고 깊이가 있어야한다. 3. 멋진 소재를 발굴하라. 글 쓰는 사람은 소재를 발견하는 전문가가 되어야한다. 4. 감정의 허리띠를 풀어 글에 서정성을 불어넣어라. 5. 솔직하고 쉽게 써라. 그래야 독자와 소통된다. 6. 깨침을 줄 수 있도록 하되 교훈성을 숨겨라. 7. 재미있게 써라.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