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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본 부경대학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2-20
조회수 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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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본 부경대학교!
관리자 2004-12-20 4947
아래 글은 중앙일보 12월 17일 15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캠퍼스 화제] 외국서 학위 받고 취업도 … 목연수(앞줄 왼쪽) 부경대 총장이 톳토리대 총장과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각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연수(앞줄 왼쪽) 부경대 총장이 톳토리대 총장과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각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대 목연수 총장은 요즘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정도로 바쁘다. 외국 대학들과 복수학위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복수학위제가 되면 재학생들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외국 유학을 갈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대학들이 앞다퉈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어학연수.외국유학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학의 세계화를 이루려는 것이다. ◆두 대학에서 학위 목연수 총장은 지난 7일 일본 돗토리대학에서 복수학위제 실시에 관한 각서를 교환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부경대 학생들은 부경대, 돗토리대학에서 2년씩 공부한 뒤 다시 부경대에서 1년을 수학할 경우 두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다. 돗토리대 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상대 대학의 입학금, 수업료 등 학비를 내지 않는다. 목연수 총장은 "부경대에 내는 등록금만으로 한국과 일본의 두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다"며 "대학이 일본 유학을 보장해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목 총장은 지난 10월엔 호주를 방문, 그리피스대와 남호주대와도 복수학위제에 대한 협정을 맺었으며, 내년에는 호주 시드니공대, 머쿼리대와도 복수학위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그리피스대, 남호주대 학생은 부경대에서 3년을 마치고 어학 실력 등에 따라 1~2년간 현지 대학에서 공부할 경우 두 대학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정용백 기자 중앙일보 보도 지면 ▶중앙일보 보도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