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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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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열렸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6-29
조회수 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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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열렸네!
관리자 2005-06-29 4796

부경대 뉴턴의 사과나무, 15년 만에 사과 주렁주렁 - 1990년 식재 이후 처음 … ‘과학의 중요성’알리기 위해 공개 - 일본인 동문, 일본 아키다현 과수시험장으로부터 분양받아 기증 부경대가 보유한 뉴턴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학생들이 바라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용당캠퍼스 중앙도서관 앞뜰.‘야, 이쁘다~’ 부경대가 보유한 뉴턴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학생들이 바라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용당캠퍼스 중앙도서관 앞뜰.ⓒ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뉴턴의 사과나무에 15년 만에 처음으로 사과가 주렁주렁 열려 화제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행정관과 중앙도서관 앞뜰에 있는 뉴턴의 사과나무 두 그루(높이 3m 가량)에 최근 수십 개의 사과가 열려 주위를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것. 사과가 잘 열리지 않는 뉴턴의 사과나무에 이처럼 사과가 많이 열린 것은 이 사과나무의 식재 이후 처음이다. 이 사과나무는 식재된 지 13년 만인 2003년 여름 단 한 개의 사과를 맺었다가 당시 태풍(매미)으로 낙과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990년 3월 26일 부경대에 식재된 이 사과나무는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한 사과나무의 적통 자손이다. 국내에는 부경대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2곳에 있는 귀한 나무다. 부경대가 보유한 뉴턴의 사과나무는 1945년 해방 전까지 부경대(당시 부산공업공립학교)를 다녔던 일본인 학생들의 동문 모임인 용호회(龍湖會)가 일본 아키다(秋田)현 과수시험장으로부터 분양받아 모교인 부경대에 기증한 것이다. 당시 부경대 총동창회장이던 박요한 씨가 ‘일본 아키다현에서 뉴턴 사과나무를 분양한다.’는 일본 월간잡지 「문예춘추」 기사(1988년 9월호)를 본 뒤 대학 상징물로 사과나무를 심기로 하고 용호회에 의뢰해 분양받았던 것. 용호회 회원들은 이 사과나무 묘목을 일본에서 부산으로 보내기 위해 수송시기를 묘목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3월(묘목 휴면기)로 잡았으며, 까다로운 검역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뿌리에 묻은 흙을 완전히 씻고 베로 감싸 검역을 받아야했다. 게다가 묘목의 신속한 수송을 위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등 특급 수송 작전을 폈다. 부경대측은 “세계 과학사에 큰 의미를 지닌 뉴턴의 사과나무에 이처럼 많은 사과가 열려 매우 기쁘다.”면서, “과학 마인드 제고와 이공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 뉴턴사과나무 전경. 보호용 종이로 감싸진 사과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용당캠퍼스 행정관 앞. ▶뉴턴사과나무 전경. 보호용 종이로 감싸진 사과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용당캠퍼스 행정관 앞. *TIP 부경대 뉴턴의 사과나무에 대한 문의:051-620-1216(공과대 행정실/강우동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