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기금 쾌척 잇따라 - 환경지질과학과 백인성 교수 … 부산과학상 상금 500만원 - 기계공학부 양보석 교수 … 우수논문 지원금 400만원 부경대 교수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로 받게 된 상금을 잇따라 대학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환경지질과학과 백인성 교수와 기계공학부 양보석 교수.

▶환경지질과학과 백인성 교수.ⓒ이성재 사진(홍보팀) 백인성 교수는 최근 제4회 부산과학상 수상 상금 5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대학본부에 전달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공룡전문가인 백 교수는 ’’한반도 공룡시대의 고환경 연구’’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국내 최초로 공룡화석 ’’천년 부경룡’’을 세계 공룡목록에 등재시키는 등 1억 년 전 부산과 남해안 지역의 옛 모습을 복원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 하동에서 발견, 우리 대학 이름을 따 명명된 ‘천년 부경룡’은 국내 처음으로 한글 이름으로 세계 공룡목록에 등재된 공룡이다. 백 교수는 우리 대학에 전시하기 위해 이 공룡화석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계공학부 양보석 교수.ⓒ이성재 사진(홍보팀) 양보석 교수는 최근 학내 우수논문 지원금으로 받은 335만원에 65만원을 더해 모두 400만원을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대학본부에 기탁했다. 양 교수는 지난 3월 1일 ‘Optimal Design of Nonlinear Hydraulic Engine Mount’라는 제목의 논문을 학술지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재한 것을 비롯 올 상반기에만 무려 8편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했다. ‘기계진동 및 진동설계’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양 교수는 그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미국기계학회 논문상, 일본기계학회 학회상 등 이 분야 주요 국제학술상을 잇따라 수상했으며,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발표건수도 100여 편에 이르고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