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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부경대 극장서 공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4-06
조회수 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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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부경대 극장서 공연!
관리자 2006-04-06 6053

과학연극 「산소」, 부경대 대학극장서 공연
 - 제3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국내 개최 기념 전국순회 공연
 - 부경대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 4월 13일부터 이틀간 3회 무료공연

산소, 부경대 극장서 공연!

 

과학연극 「산소」(원제 Oxygen)가 4월 13일부터 2일간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공연된다.

‘제3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국내 개최와 ‘화학의 해’를 기념하여 전국 대도시 순회 공연되는 연극 「산소」는 과학자들이 직접 대본을 써 과학의 신비함과 무대공연의 예술성이 어우러져 연극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 유기화학자인 칼 제라시 교수(스탠퍼드대·소설가)와 노벨 화학상(1981년)을 받은 로얼드호프만 교수(코넬대·시인)가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도 공연됐다.

내용은 스톡홀름 노벨상선정위원회가 2001년 노벨상 제정 100주년을 맞아 노벨상이 제정(1901년)되기 전에 공을 세운 과학자에게 ‘제1회 거꾸로 노벨화학상’’ 수여 계획을 세운다는 발상에서 시작한다.

이에 따라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현대 화학의 기초가 된 산소를 처음 발견한 세 사람의 화학자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설전을 벌인다.

처음 산소를 발견한 쉘레(스웨덴), 산소의 존재를 공식적인 논문으로 처음 발표한 프리스틀리(영국), 산소의 정확한 정체를 처음 확인하고 이름을 붙인 라부아지에(프랑스) 등 실존 3명의 화학자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논쟁을 벌이는 것.

배우들은 1777년과 2001년을 넘나들며 1인2역 연기로 과학자의 삶을 보여준다. 1777년 산소의 발견이라는 영광을 독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논쟁을 벌이던 세 명의 과학자들, 2001년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서로의 눈치를 살피고 비밀스런 담합을 시도하는 과학자들.

이번 공연은 서울공연예술제 예술감독 김철리 씨가 번역을, ‘에쿠우스’’, ‘인류최초의 키스’’ 등을 연출했던 대학로 최고의 연출가 김광보 씨가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은 ‘불멸의 이순신’’과 ‘빙점’’, ‘야인시대’’ 등에서 열연했던 탤런트 유태웅 씨, 영화와 연극,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연기자 박용수 씨, 2002 서울공연예술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길해연 씨 등 국내 최고의 연출가와 배우진이 호흡을 맞췄다.

부경대 공연(대연캠퍼스 대학극장)은 4월 13일 오후 7시, 4월 14일 오후 4시, 오후 7시이며 무료다. 공연을 보려면 부경대 화학과로 전화(620-6386 김현우 조교)나 방문(7호관 7118호) 신청하면 된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