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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6급 공무원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0-30
조회수 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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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6급 공무원으로!
관리자 2006-10-30 9488

부경대생 2명,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 최종 합격
- 중앙인사위원회 주관 2006년도 지역인재추천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 국제지역학부 김보라 · 환경시스템공학부 김훈근 씨

제2회 지역인재추천 채용제에 합격한 국제지역학부 4학년 김보라 학생(사진 왼쪽)과 환경시스템공학부 김훈근 동문. 

▲제2회 지역인재추천 채용제에 합격한 국제지역학부 4학년 김보라 학생(사진 왼쪽)과 환경시스템공학부 김훈근 동문. 

부경대생 2명이 제2회 지역인재추천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란, 중앙인사위원회가 지역인재의 고른 등용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재등용제도.
해마다 전국에서 50명을 뽑는데, 16개 광역시도별로 최대 4명까지 선발한다. 부산에 할당된 4명 중 2명을 부경대생이 차지한 것.

영예의 주인공은 국제지역학부 4학년(02학번)에 재학 중인 김보라 학생(23·영도여고 출신)과 환경시스템공학부 98학번 김훈근 동문(27· 통영고 출신/현재 경기도 환경 관련 기업 근무 중). 김보라 학생은 행정직에, 김훈근 동문은 기술직에 합격했다.

▶ 3년 견습 거쳐 6급 공무원 임용 ‘파격’
이들은 내년 2월 기본교육을 받고 3월부터 각 부처에 배정된다. 이 때부터 6급 1호봉 수준의 급여로 3년 동안 견습기간을 거친 후 6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 선발 대상은? → 성적 상위 5%, 영어성적 우수자!

전국 50명에 최종 합격하려면, 우선 각 대학의 ‘대표 주자’로 선발돼야한다. 응시 대상은 기본적으로 학부(과) 성적 상위 5%이내(졸업생의 경우 졸업석차 5% 이내), 영어성적 우수자(토익 775점 이상자)에 한한다.  최종 합격자 50명의 토익 평균점수 분석결과, 행정직이 877점, 기술직이 842점이었다.

김보라 학생은 “이 제도의 취지가 지방대에서도 학업에만 전념하면 공직 문호가 열린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무엇보다 학과 성적이 좋아야한다.”면서, “특히 1학년 때 열심히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학하면서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선발 절차는? → 내년 1월말 각 대학별 추천 시작!

올해 제2회 시험의 경우 지난 3월 각 대학별 추천 대상자를 선발했다. 부경대의 경우 당시 13명이 지원했는데, 종합인력개발센터장(부총장) 주관의 면접 등을 거쳐, 이 중 4명이 ‘대표 주자’로 뽑혀 그동안 그룹 스터디를 해왔다. 올해의 경우 원서 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7월, 면접시험은 9월,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제3회 시험인 내년의 경우는 일정이 달라진다. 중앙인사위원회는 내년에 공직적성평가(PSAT)를 행정고시 1차 시험일과 같은 날 시행키로 함에 따라, 각 대학의 추천시기가 4월에서 1월로 조정되는 등 시험일정이 전체적으로 올해보다 4개월 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 필기시험은? → 공직적성평가(PSAT)!

우선 교내에서 ‘대표 주자’를 선발할 때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주재로 면접을 실시한다. 김보라 학생은 “이 면접 때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이유, 국가관, 공직적성평가 시험 및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에 대한 이해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교내 대표로 선발된 사람은 사법시험 1차에 치르는 시험인 공직적성평가(PSAT)라는 필기시험(올해의 경우 7월14일)을 치른다. 이 시험은 크게 언어,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가지 분야가 출제된다.

김보라 학생은 “언어의 경우 고등학교 국어보다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료해석은 통계자료를 주고 해석하는 문제였고, 상황판단은 어떤 상황을 제시한 뒤 어떤 판단을 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였다.”고 말했다.

▶ 면접시험은? → PT면접, 상황면접, 인성면접!

올해 2회 필기시험에는 전국서 294명이 응시, 75명이 통과됐다. 이제 50명 안에 들어야한다. 과연 면접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올까?(부경대의 경우 4명이 필기에 응시, 3명이 통과했다.)

김보라 학생에 따르면,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고 보름 후에 치러진 면접시험은 크게 프리젠테이션 면접과 상황면접, 인성면접 등으로 나누어진다.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경우 2가지 주제 가운데 1개를 택해 30분간 주제발표를 준비한 뒤 10분간 발표하는 식이다. 상황면접은 3가지 상황을 제시한 뒤 판단력 등을 평가하며, 인성면접은 국가관 등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이번 면접에서 태극기를 그려보라는 문제도 나왔다고 한다.

김보라 학생은 “전공을 살려 향후 외교통상부나 통일부에서 일하고 싶다.”면서, “공직의 길을 가더라도 자기계발에 노력하여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공무원으로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험문의는 중앙인사위원회, 부경대 종합인력개발센터 또는 김보라 학생 이메일(tog07@hanmail.net)로 하면 된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