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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대상 먹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8-08
조회수 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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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대상 먹다.
관리자 2006-08-08 7965

제2회 한국 미래정책·사업아이디어공모대전 대상 수상
- 국제통상학부 권준영 등 4명 … 8월14일 시상식

한국 미래정책사업 아이디어공모대전 대상 수상한 부경대생들. 좌로부터 권준영 최주식 양경운 학우. 팀원인 이승준 학우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 ▲한국 미래정책사업 아이디어공모대전 대상 수상한 부경대생들. 좌로부터 권준영 최주식 양경운 학우. 팀원인 이승준 학우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생들이 국가 정책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전국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주인공은 국제통상학부 권준영(3학년), 양경운(〃), 이승준(〃), 최주식(4학년) 등 4명.

이들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백상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한국 미래정책·사업아이디어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상금 500만원.

이 공모전은 국가정책 수립 및 신사업 개발에 국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작은 해당 정부 부처에 전달돼 향후 정책에 반영된다.

부경대팀의 대상 수상작은 ‘신(新)기부 문화 메커니즘 정착을 위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 방안’.

이 아이디어는 소액 기부의 대중화를 위한 참신하고도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일명 ‘나눔 천사(Angel)’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아이디어는 기부전용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이 ATM 기기를 통해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 주머니에 굴러다니는 동전을 공공장소에 설치한 전자식 소액 기부함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기부한 만큼 마일리지를 부여, 의료 등 복지시설을 사용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에 대해 “‘나눔 천사(Angel)’ 시스템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한 제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면서, “특히 기부금 모금과 분배 및 혜택을 위한 이 시스템이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편리성과 신뢰성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돼 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면 선진국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개인 기부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준영 씨는 “지난 6월초에 이 공모전에 도전하기로 의기투합한 후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거의 매일 합숙 훈련을 하며 고생했는데, 대상을 받으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주식 씨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발전시키고 정리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최순권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경운 씨는 “4명 모두 논문 작성 학부 동아리인 스콜 멤버들인데, 우리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돼서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8월14일 오전 11시 한국일보사 12층 북한산룸에서 열린다.

한편 국가정책 부문 최우수상에는 ‘Global-Dynamic Korea’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e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산업화 전략’(김성철), 우수상은 ‘부동산 문제 해결과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RE-Index’(최현준ㆍ최윤준ㆍ황원규ㆍ박선후)이 선정됐다.
사업부문 최우수상에는 ‘통일항 개발사업의 구상과 검토’(김영훈ㆍ권태현ㆍ한도훈ㆍ이상희), 우수상에는 ‘역경매 방식을 이용한 Self-making Space Service’(김지훈)이 각각 선정됐다.<부경투데이>

미래정책사업 아이디어공모대전 대상 수상한 부경대생들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