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나가사키대, MT 연구 교류 - 10월 27일 오후 2시 부경대서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 나가사키대 교수 학생 40여명, 전용 실습선 타고 부산항 입항 
▶부경대와 나가사키대학이 공동주최한 해양과학기술 국제심포지엄 장면. ⓒ이성재 사진(홍보팀) 한국과 일본의 연구진들이 해양과학기술(MT : Marine Technology)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 관심을 모았다. 부경대학교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연캠퍼스 환경연구동에서 일본 나가사키대학과 공동으로 MT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나가사키대학의 마사히로 이시다 학장을 비롯한 교수 14명과 대학원생 25명 등 40명은 이례적으로 대학 전용 실습선을 타고 부산항을 통해 입국,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부경대측은 수산과학대학과 환경·해양대학의 교수와 대학원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양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대거 참석해 자신의 연구내용을 공개했다는 점. 나가사키대 25명, 부경대 19명 등 미래 MT산업을 이끌어갈 44명의 대학원생들이 포스터를 통해 연구내용을 발표, MT의 향후 동향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경대 조재윤 교수(양식학과)가 ‘반순환 여과식 무지개송어 양식장의 수질관리’, 부경대 나원배 교수(해양공학과)가 ‘유도파를 활용한 해양구조물의 비파괴 검사’, 나가사키대 카즈미 마스오카 교수가 ‘유해 편모조류의 형태와 지리적 분포’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경대 환경·해양대학 박맹언 학장은 “한·일 양국에서 공히 수·해양 분야의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유한 대학 간의 MT 연구교류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