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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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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교육과의 경사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2-08 |
| 조회수 | 8766 | ||
| 유아교육과의 경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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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6-02-08 |  |
8766 |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3명 합격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윤혜정, 김희경, 신혜민학우 @이성재 사진(홍보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부경대 유아교육과가 임용고시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과(학과장 황희숙 교수)에 따르면 ‘2006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오는 2월 졸업 예정자인 김희경(02학번), 신혜민(02학번), 윤혜정(02학번) 등 3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낭보는 2002년 부경대에 처음 설치된 신설학과의 첫 졸업 예정자들이 치열 경쟁을 뚫고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3명이나 합격했다는 점에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을 통과하면 교육공무원 신분으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등 공립 유치원에 교사로 임용된다. 이 때문에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은 유아교육과 졸업생들이 최고 목표로 꼽는 진로이다. 해마다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대거 응시하는 등 경쟁률이 치열하다.
그래서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현장 경험이 중시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이번 부경대 유아교육과의 합격생 3명은 학부생으로 당당히 합격을 거머쥐어 타 대학과 전공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합격생인 신혜민 학생은 “선배들이 없어 다른 학교의 응시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 수집과 스터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기들 간에 스스로 터득하고 서로 격려하며 성실히 준비했다.”면서 “늘 격려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동기들에게 감사하며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황희숙 학과장은 “합격생들은 입학부터 신입생이자 학과의 선배로서 주인 역할을 해오던 책임감 있고 성실한 학생들.”이라면서, “학부 생활에서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율적으로 자신들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창의적 사고가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Tip,
- 부경대 유아교육과 소개
인간발달 단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 및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연구와 교육현장실습 등의 현장 경험을 통하여 유아교육 이론과 실제에 대한 통합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유아에 대한 전인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건전한 인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한국 유아교육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아교사 및 유아교육 전문가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 졸업 후 진로
※유아교육과를 졸업하면 100% 교육부 인정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 가능
① 국공립 또는 사립유치원 교사와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② 대학원진학 → 석·박사학위 취득 → 대학의 교원으로 재직, 유아교육과 관련 연구기관에서 전문요원으로 종사
③ 아동복지, 상담, 문화 관련기관(예 : 종합복지회관, 시·구청 가정복지과)
④ 유아교육과 관련된 분야의 일반기관(예 : 아동교육용 교재개발 및 생산업체)
⑤ 유아교육 프로그램 연구기관의 연구원
⑥ 발달심리사
⑦ 사회교육전문요원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