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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9-04 |
| 조회수 | 9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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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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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여학생 공학교육선도대학 선정
- 전국 5개 대학 선정 … 2010까지 5년간 44억원 지원

▲공과대학 행정관ⓒ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가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는 8월 31일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지원사업 대상자로 영남권에 부경대를 비롯, 연세대(서울) 성균관대(경기·인천), 강원대(충청·강원), 군산대(호남) 등 5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2010년까지 5년간 총 44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형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 기존 공학교육이 남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이뤄져 여학생의 전공친화력이 낮고, 전공분야로의 취업률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됐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여성 공학도를 대상으로 ▲수리기초 및 전공 수행 능력(지·智), ▲감성 및 창의 능력(정·情), ▲의사소통 및 팀워크수행능력(의·義) 등을 개발하는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인 ‘지·정·의(智·情·義) 여성 공학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현장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 산학협력 및 취업촉진 프로그램, 멀티플렉스형 고급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여성 CEO를 통한 멘토링 등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성숙도가 높은 전문 여성 기술인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