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기 내가 있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9-11 |
| 조회수 | 9870 | ||
| 거기 내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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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7-09-11 | ![]() |
9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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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캠퍼스의 변신!
지금 부경대학교 두 캠퍼스는 대변신 중이다.
교육 인프라 확충사업,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다.
내년이면 전국 최고층 기숙사가 탄생하고 부경미래관, 다목적 공학관, 창업보육센터가 잇달아 들어선다.
멋진 캠퍼스, 거기 내가 있다.
-__-; 캠퍼스가 2개예요~~
대연캠퍼스 용당캠퍼스.
대연캠퍼스 옆으로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시원하게 뻗어있고, 용당캠퍼스에서는 부산항이 한눈에 조망된다. 이 같은 부경대 캠퍼스의 위용은 태평양을 향해 탁 트인 부경인의 개방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부경대 두 캠퍼스는 주변에 천혜의 자연경관들이 많다는 점도 특징.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식히기 위해 전국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신선대, 이기대, 황령산 등의 비경 속에서 부경인들은 학문을 연마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세계 유일의 유엔공원, kbs, mbc, 교통방송국 등 공연 전시시설을 비롯한 각종 문화시설이 캠퍼스 인근에 집중되어 있다.
지하철 2호선을 비롯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어 교문 앞을 나서면 부산시내 어디로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곳이 바로 부경대다. 이 두 캠퍼스에는 2만3천명의 젊은 지성들이 540명의 교수들과 뜨거운 열정으로 내일을 개척하고 있다.
-__-; 완전평지, 대연캠퍼스!
대연캠퍼스는 34만9천881㎡에 달하는데 완전 평지다. 자전거를 타고 이 강의실에서 저 강의실로 휙휙 다닐 정도. 그래서 자전거가 유난히 많다. 이곳에는 대학본관 건물을 비롯 5개 단과대학, 학술정보센터, 체육관, 대학극장, 학생회관, 강의동, 실험실습실, 기숙사, 양어장 등이 있다. 해양학과가 있는 전국 10개 대학이 참여한 연구소인 해양과학공동연구소가 있어 한국 해양연구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생선회전문가 과정을 비롯 지역주민들의 사회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저렴한 비용과 우수한 원어민 강사진으로 재학생들은 물론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이끌고 있는 외국어교육원 등은 국립대학인 부경대의 역할과 사명을 잘 보여주는 시설이다. 30여 개의 각종 연구소들이 밤낮없이 학문에 정진하고 있다.
-__-; 전국 최고층 기숙사 내년 완공!
대연캠퍼스에는 내년말 전국 최고층 기숙사가 완공돼 문을 연다. 20층짜리 1동, 17층짜리 1동이 대운동장 뒤편에 들어선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부경대 기숙사 수용규모는 2,600명에 달해 외지 학생만이 아니라 부산 거주 학생들도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__-; 부경미래관도 내년 완공!
내년말이면 또 부경미래관도 완공된다. 웅비탑 뒤편에 건설 중인 이 건물은 모두 110억원이 투입된다. 국제회의장 등 국제교류 지원시설을 집중 배치, 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는 물론 전인교육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기숙대학 시스템을 도입, 고급인재 양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__-; 대마도가 보이는 용당캠퍼스!
용당캠퍼스는 수출입 물량의 90%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한국의 관문 부산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캠퍼스다. 면적은 30만7천823㎡로 부경대의 6개 단과대학 중 하나인 공과대학이 자리한 곳. 이 공과대학은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이다. 부경대의 절반을 이 공과대학이 차지한다.
국립대 공과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공학인증을 획득,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외적으로 공인받는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여학생공학교육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전문인력양성 요람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공과대학에 위치한 산학협력단은 독창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다는 점도 공대의 자랑.
특히 건축학부는 매년 전국 학생 공모전을 휩쓸어 탄탄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건축학 전공은 2002년부터 5년제로 전환돼 더욱 실력있는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바로 이 곳 용당캠퍼스에서 지역 및 국가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전문 기술인들이 커가고 있다.
-__-; 16층짜리 다목적 공학연구동
2009년 완공 용당캠퍼스에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의 다목적 공학연구동이 한창 공사 중이다. 2009년 6월 완공 목표다. 총사업비 191억원. 부경대가 정보화 국제화 시대 경쟁력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하는 이 최첨단 건물에는 대형 강의실 등 공학 교육 및 연구시설을 비롯 컨벤션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건물은 수출입 전진기지인 부산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서며 건물 외형이 돛을 높이 올리고 거센 파도를 헤쳐 가는 역동적인 배의 형상으로, 진리 탐구를 위해 넓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대학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__-; 창업보육센터도 연내 완공
용당캠퍼스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산시설도 갖춘 창업보육센터가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특히 이 창업보육센터는 신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확보, 초기 성장단계 벤처기업에 저렴한 생산기반 시설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사진의 주인공은 2006 미스유니버시티 김선우 학생(경영학부)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