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함박, 함박, 함박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04 |
| 조회수 | 7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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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8-03-04 | ![]() |
7454 |
4일 오전 캠퍼스에 내린 함박눈,
조용하던 교정이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저 무한한 공중에서
눈은 사선을 그리며 마음껏 흩날렸습니다.
어린 눈은 땅에 내려 앉지 못하고
우리들 가슴에서 모두 녹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득 차오르는 걸까요
눈이 귀한 부산에 사는 우리는
목화 솜뭉치 같은 눈이 온다고
누군가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문자가 날아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저 솜사탕 같은
사랑 몇 개 풀풀풀 부풀어 올랐겠지요.
<부경투데이>

△이성재 사진(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