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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받은 부경대생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31
조회수 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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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받은 부경대생들
관리자 2007-10-31 7509

<인터뷰> 지형탐사 로봇으로 최우수상 받은 부경대생들

“미지의 행성을 탐사하고 싶었어요!”

 - 제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경목,박유미,박철한,최낙순,박정우,한정민)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경목,박유미,박철한,최낙순,박정우,한정민)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생들이 포스텍과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 주관 제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주인공은 지능기계공학과 박정우(4학년), 최낙순(4) 한정민(3), 박철한(3) 이경목(3) 박유미(여․1학년) 등 6명.

이들은 이번 대회에 탐사로봇 ‘Starlight’를 출품,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로봇은 자동차처럼 바퀴로 주행하면서 거미처럼 다리로 걸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으로 지형을 탐사하는 로봇.

GPS(위치정보시스템) 수신기까지 장착돼 스스로 위치를 인지하며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팀장인 박정우 학생은 “화성으로 간 탐사로봇 ‘소저너’처럼 우주의 행성을 탐사하고 싶어 이 로봇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로봇의 다리를 구동하기 위해 우리 힘으로 개발한 제어이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이 로봇에 내장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라면서, “로봇 제작과정에서 그것이 처음 우리 예상대로 작동했던 순간이 가장 기뻤다.”고 했다.

이들은 “이 로봇을 디자인한 뒤 이를 만들기 위해 알루미늄판을 자르고 다듬으면서 팀원들과 학교 종합실습실에서 7개월 동안 씨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생명체형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젊음을 걸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제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는 부경대 기계공학부 학생 2명과 동명대 학생 2명이 국내 최초의 감성표현 로봇으로 평가받은 ‘로빈’을 공동제작 출품, 최고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