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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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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이야기 '화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5-14
조회수 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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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이야기 '화제'
관리자 2008-05-14 4733

박맹언 교수 저서 ‘돌 이야기’ 

    … 돌로 본 역사 조명

부경대학교 박맹언 교수(환경지질과학과)의 저서 ‘돌 이야기’(도서출판 산지니)가 화제다.

부산일보는 지난 5월 10일자 신문 18면에 ‘수천만 년 전 태종대는 공룡 놀이터였다는데…’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소개했다.

 이 책은 박 교수가 평소 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부산일보 등에 연재해왔던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8천만 년 전 백악기에 폼페이를 잿더미로 만든 베수비어스 화산처럼, 부산의 황령산은 지축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엄청난 화산재를 뿜었다고 한다.

그래서 황령산 정상부가 생물활동의 흔적화석이 나타나는 퇴적암으로 이루어졌고 금련산은 화산암이 대부분이다.

부산 태종대의 경우 같은 시기 공룡시대에 호수의 퇴적물이 돌로 변한 것으로, 호수의 물을 먹기 위해 공룡들이 호숫가를 걸어 다녔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태종대에는 공룡 유적이 많고 천연의 암벽화가 발견되고 있다.

우리가 소독약과 위장약으로 많이 쓰는 요오드팅크와 스멕타이트에는 각각 노감석과 석지 등 광물이 들어 있다. 이처럼 돌의 가치와 신비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