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와 통도사, 바다 숲 가꾸기 행사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1-10 |
| 조회수 | 2582 | ||
| 부경대와 통도사, 바다 숲 가꾸기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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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8-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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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나무 심듯 바다에 미역 심는다’’
- 11월 10일(월) 오후 2시 동백섬 앞바다 … 미역 포자, 미세조류, 치어 등 뿌려
▲바다생명의 안녕을 기원하며 치어를 방생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날로 황폐화되고 있는 바다 속에 숲을 가꾸고 바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대학과 종교계가 손잡고 나섰다.
부경대학교와 통도사는 11월 10일(월) 오후 2시 해운대 동백섬 앞바다에서 미역 포자와 미세 조류, 감성돔 치어 등을 바다에 뿌리는 바다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대 양식학과가 배양한 미역 포자는 직경 1㎜ 크기로 암수 배우체 10만 개에 달한다. 이 포자는 4개월 후 1m로 자라 바다 속에 무성한 숲을 형성하게 된다. 이날 뿌려지는 미세조류 클로렐라는 40ℓ(4조 셀 상당)이며, 바다에 사는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먹이가 된다.
부경대 수산과학기술센터가 수정란을 부화시켜 7개월 동안 키운 감성돔은 길이 10㎝짜리 5,000마리다. 방생 1년 후에는 20㎝까지 자란다. 감성돔이 클로렐라를 먹고 미역의 숲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통도사측은 방생에 앞서 바다와 바다 생명의 안녕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경대 박맹언 총장과 통도사 주지 아산 정우 스님을 비롯 부경대 교수 학생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맹언 총장은 "바다 숲을 가꾸는 운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살리는 일에 우리 대학이 그동안 쌓아온 바다에 관련된 학문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와 통도사는 지난달 7일 모든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 조성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생명 생태 운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