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국제교류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2-30 |
| 조회수 | 4950 | ||
| 최고의 국제교류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 |||||
![]() |
관리자 | ![]() |
2008-12-30 | ![]() |
4950 |
○ 미국 풀브라이트 ’’국제교육 행정가 프로그램’’에 선발된 문상원 씨
"최고의 국제교류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

▲부경대 국제교류센터 영어권 담당 문상원 씨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 근무 중인 문상원 씨(29)가 최근 미국 장학프로그램인 풀브라이트의 ’’국제교육 행정가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선발된 4명 중 한 사람이 바로 그다. 그는 오는 5월부터 3주간 미국 전역의 대학을 방문, 선진화된 미국 교육시스템 견학하게 된다.
지난 2004년 부경대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부경대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풀브라이트 국제교육 행정가프로그램(IEA: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 프로그램이란 무엇이며 어떤 교육 받나?
- 한국의 국제교육 전문가들에게 미국의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을 방문 시찰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이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교육기관 및 사립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교류하여 미국의 국제교육 프로그램의 철학 및 운영의 제반상황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교육 관계자들과 소그룹이나 개별토의에 참가하게 되며, 국제교류담당자들에게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NAFSA(Association of International Educators)가 주최하는 국제교육주제의 연례회의에도 참가한다.
○ 어떻게 선발되었나?
- 미국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미교육위원단이 매년 IEA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7년 10월 한미교육위원단이 낸 참가자 모집 공문을 보는 순간 ‘나는 이 프로그램으로 미국 간다’는 확신을 내 스스로에게 깊이 새겼고, 미리 2008년 1월 미국 비자를 받아두었다.
10월 모집공고가 나는 즉시 지원서를 제출하였고 11월 초에 서류심사 합격 통보를 받은 지 1주일 만에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 인터뷰 때 너무 떨려서 어떻게 대답을 하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IEA프로그램에 선발되면 풀브라이트 장학금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강력히 표현했던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 프로그램은 어떻게 준비하였나?
- IEA프로그램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현재 국제교류 업무를 하면서 미국과의 교류에 있어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늘 고민했었고 IEA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꿈꿔왔기 때문에 인터뷰 때 다양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이 프로그램의 향후 계획은?
IEA프로그램은 2009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견에 앞서 4월부터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이 있고 미국에서의 방문대학과 세부일정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현재 확정 된 일정은 5월 말에 LA에서 열리는 NASFA(국제교육주제 연례회의)에 참가하는 것이다.
○ 선발된 소감은?
- 이번 IEA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1년간 IEA프로그램을 마음에 품고 있었던 나에게 나의 능력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추천서를 써 주신 교수님, 선발을 위해 성심껏 지원해주셨던 국제교류센터 소장님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단지 미국에 가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에 지원 한 것이 아니다. 우리대학에서 미국과의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자로서 내 부족함과 한계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 IEA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어떻게 하면 미국에 가는 학생들에게 정확히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미국 대학들과 서로의 이익을 위해 교류할 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했던 시간을 가장 잘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IEA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국의 대학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잘 이해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교류를 시작하게 될 것이고, 현재보다 더 많은 미국의 대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내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줄 수 있고 우리대학과 미국대학과의 교류에서 중요한 Bridge 역할을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행복하다.
○ 본인의 꿈은?
- ‘국제교류전문가‘다.
대학시절부터 교수님들을 도와 국제컨퍼런스에서 보조하고 대학유학박람회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고 국제 전시장을 쫓아다녔다. 늘 한 가지 꿈을 마음에 품었기에 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런 활동들을 통해 여러 교수님들로부터 국제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배웠고 그 과정에서 많은 기회가 왔다.
부경대에 취업한 지 2년 뒤 필리핀 아태지역사무소에 파견되어 1년간 국제경험을 쌓았고 국제교류센터에서 또 1년이 흘렀다. 업무의 깊이를 더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2009년도부터는 우리 대학 국제대학원 미국학과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행운이자 지칠 수 없는 원동력이다. 많은 후배들의 국제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설렌다. 실제로 국제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경험을 쌓고 그것을 발판으로 더 좋은 곳으로 향하게 되는 학생들을 보면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우리대학이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이란?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1945년 미국 Arkansas주의 상원의원 J. William Fulbright씨가 미국과 전 세계 국가와의 교육교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장학프로그램이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은 미국정부로부터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대한민국은 양국정부가 재정적 지원을 하여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들 중의 하나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