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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동원 장보고관 멋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25
조회수 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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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동원 장보고관 멋지다~
관리자 2010-02-25 6225

동원학술연구재단, 70억 원대 건물 부경대에 기증

- 2월 25일 동원 장보고관 개관 … 부산 첫 푸코의 진자 설치 ‘눈길’ 25일 대연캠퍼스 본관 맞은 편에 오픈한 동원 장보고관 전경. △25일 대연캠퍼스 본관 맞은 편에 오픈한 동원 장보고관 전경. ⓒ이성재 사진(홍보팀)

동원학술연구재단(설립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70억 원을 들여 신축해 부경대에 기증한 동원 장보고관이 2월 25일 12시 개관했다.

이날 부경대는 대연캠퍼스 동원 장보고관 앞에서 김재철 명예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 장보고관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지난 1986년부터 부경대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온 동원학술연구재단이 70억 원, 부경대 발전기금 등 7억9천4백만 원을 포함 모두 77억9천4백만 원이 투입돼 지난 2009년 1월 기공, 1년 2개월만인 이날 완공돼 개관했다.

현재 부경대 명예총장을 맡아 물심양면 모교를 지원해오고 있는 김재철 회장(부경대 어로학과 54학번)의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이 듬뿍 담긴 건물이다.

동원장보고관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본관 맞은 편에 연면적 3,420.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

한반도를 교역과 물류 중심지로 만들고자 했던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본받기 위해 명명된 동원 장보고관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식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건물은 ‘글로벌리더의 정신을 담아내는 그릇을 빚는다’는 주제로 외부를 무가공 화강암으로 입혀 기념비적인 상징성과 인지성을 추구했고, 내부는 비움을 통해 풍경과 채광이 있는 토론의 장을 구축했다.

박맹언 총장은 “동원 장보고관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캠퍼스 기능의 베이스캠프로서, 글로벌 진로탐색․취업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성교육과 리더십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취업프로그램 운영 및 해외기업과의 교류 활성화도 지원할 것.”이라면서, “김재철 회장님의 소중한 뜻을 이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가꾸어 21세기 우리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제2의 젊은 장보고들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회장은 헌사를 통해 “1,200년 전 해도도 없고 나침반도 없던 시절에 동북아 해상로를 장악한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정신을 후배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동원 장보고관을 지었다.”면서, “사랑하는 후배들의 쉼터가 되고 큰 꿈이 영그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원 장보고관 테이프 커팅 장면. △동원 장보고관 테이프 커팅 장면.

● 동원 장보고관에는 뭐가 있지?

부산 유일 푸코의 진자 ‘눈길’

동원 장보고관에 들어서면 1층에는 부산 유일의 「푸코의 진자」를 만날 수 있다. 시속 1,670km로 자전하는 지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추 길이가 16m에 달하는 ‘푸코의 진자’는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진자는 1851년 푸코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는 실험용으로 사용한 단진자로, 학생들에게 자전하는 지구의 실체를 인식하며 지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됐다.

이탈리안 식당 ‘라운지 오’

1층에는 스파게티, 파스타, 샐러드 등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라운지 오(O)」도 자리잡고 있다. 학생들이 차와 다과를 즐기며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도 있다. 북카페에서는 아름다운 한어울터의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동원홀 장보고홀 등 전시공간도 갖춰

2층에는 부경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만남의 장인 국제교류협력실과 기업설명회와 실전모의면접이 진행될 취업정보실,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이 있다. 3층에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리더십홀과 갤러리인 동원홀, 장보고홀 등 2개의 전시공간이 있다. 동원홀에서는 동원그룹의 발달사와 미래비전을 읽을 수 있다. 옥상에는 야외강연장과 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담한 하늘정원이 자리잡고 있다.

개관 기념 전시회 2건 ‘화제’

동원장보고관 3층에서는 2건의 개관 기념 전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동원홀에는 동원장보고관 개관 기념 미술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부산미술협회 회원 및 부경대 교수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기간은 3월 12일까지. 또 다른 전시관인 장보고홀에서는 부경대학교 역사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부경대 전신인 부산공업대(1924년 설립)와 부산수산대(1941년 설립)의 생생한 역사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다.<부경투데이> 동원 장보고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푸코의 진자. △동원 장보고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푸코의 진자. 김재철 회장과 박맹언 총장 등이 동원 장보고관 1층에 있는 북카페를 둘러보고 있는 장면. △김재철 회장과 박맹언 총장 등이 동원 장보고관 1층에 있는 북카페를 둘러보고 있는 장면. 총학생회 임원들이 김재철 회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총학생회 임원들이 김재철 회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