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Diplomats All Gathered at PKNU.”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07-09 |
조회수 | 1411 |
“Future Diplomats All Gathered at PKN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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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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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UN Conference for University Students throughout the Country
500 students from 58 Universities nationwide --- 7 to 10 for 4 days at PKNU discussing international issues
△부경대 박맹언 총장이 제16회 모의유엔회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들의 대토론회가 부산 부경대서 시작됐다.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는 7일 오후 5시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6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개막식을 열었다.
부경대가 주관하고 유엔한국협회(회장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주최,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부경대를 비롯 전국 58개 대학에서 선발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가 국립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국가 간의 협력이 세계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젊은 학생들이 실천적인 행동으로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대표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4일간 테러, 인권 등 4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제1위원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제위원회의 역할’, 제2위원회는 ‘유엔의 대테러전략의 이행 방안’에 대해 영어로 회의를 진행한다.
제3위원회는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 제4위원회는 ‘2015년까지 새천년 개발계획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각각 토론한다.
마지막 날인 10일 위원회별 결의안을 채택하며 위원회별 우수 대표단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뉴욕과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회의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이 행사는 대학생들의 유엔 등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제회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 국제기구 진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부경투데이>
Model UN Conference for University Students throughout the Country
The Model UN Conference has been held annually since 1995 in order to attract students’ interest in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UN, provide an opportunity to cultivate knowledge and experience on international conferences, and reinforcing the students’ ability of working in international organizations.<Translator ; Park Si Hyeong, heartfulmind@naver.com>
△전국 500여명의 대학생들이 각국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축하영상을 보내 모의유엔회의 개막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대표단들이 결의안 마련을 위해 토론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 토론을 끝낸 대표단들의 활기찬 모습.
△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민우, 박은혜, 김의준, 고운정, 조혜민, 시보경, 변지수, 김현진 학생(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