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며 피어난 경영대학 앞 풍경. ⓒ이성재 사진(홍보팀)
유채꽃이 만발했던 봄 풍경이 한더위에 묻힌 지 몇 달째.
솔로몬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격언이 무색하게 이 여름이 좀처럼 지나갈 생각을 않는다.
뜨거운 태양과 텁텁한 바람이 감싸고 있는 교정 속에서 부경대의 젊음이 지쳐갈지도 모른다는 걱정.
그러나 이미 발 빠른 아이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젊음의 또다른 상징인 역동성이 한여름의 허덕임을 뚫고 솟아나 있다.
코스모스, 발 빠른 가을의 상징 그리고 이 시대 젊음의 상징.
바다 건너 가을의 냄새를 맡고 이만큼 자랐다. 이제 곧
신선한 바람을 불러 오리라.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