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도사와 바다 생명 가꾼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10-01 |
| 조회수 | 1336 | ||
| 통도사와 바다 생명 가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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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 박맹언 총장과 통도사 아산 정우 스님 등 관계자들이 치어를 해운대 바닷가에 방류·방생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와 통도사는 9월 30일 오후 2시 해운대 누리마루 앞바다에서 넙치 치어(새끼 고기) 1만 마리를 바다로 보내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부경대의 수산 자원 가꾸기를 위한 ‘방류’ 행사와 통도사의 생명 존중을 위한 ‘방생’ 행사가 결합된 이색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경대는 그동안 바다 자원 확대를 위해 꾸준히 치어를 생산해 바다에 방류해왔고, 통도사는 살생을 금하고 선(善)을 행하는 불교의식으로 방생 행사를 해왔다.
부경대와 통도사가 의기투합한 것은 지난 2008년. 바다 생명 가꾸기와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를 위해 각각 별도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합치기로 하고 생명 생태운동 협약까지 체결하고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언 부경대 총장과 통도사 아산 정우 스님, 부경대 환경지킴이 동아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다로 보내는 치어는 몸길이 5~7㎝ 정도로 약 3년이 지나면 30cm까지 자라 수산자원 증대 및 바다 생태계 복원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치어 방류․방생 행사를 마친 후 해운대 백사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생명․생태 가꾸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박맹언 총장은 “인간이 초래한 생태적 위기를 반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바다 생명을 가꾸는 일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