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사관학교 만들자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11-15 |
조회수 | 1349 |
청년 창업 사관학교 만들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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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 ![]() |
2010-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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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부 이유태 교수.
부경대학교 이유태 교수(경영학부)가 (사)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협회는 대형 유통업체의 출현으로 재래시장 등 소점포의 존립이 위협받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진취적인 청년 양성을 통한 소점포의 효율적인 경영관리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있는 창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달 출범했다.
협회는 부산지역대학의 취업센터와 연계하여 청년들이 소점포 등 현장에서 인턴과정을 통해 실무적용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체 취업 및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제공하게 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역 은행과 협의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 포트폴리오 형성을 돕는다.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진단, 금융지원, 경영관리, 인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장 이유태 교수는 “소상공인과의 산학협력과 기업 간의 상생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계 정립으로 소상공인 소점포가 중심이 되어 기업, 정부, 금융기관, 학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 시각을 형성해 침체되어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협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