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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보니 - 바다 보이는 헬스클럽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3-11
조회수 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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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보니 - 바다 보이는 헬스클럽
홍보협력과 2011-03-11 7150

Pukyong Today 올 여름에 몸매자랑 좀 하려고요. 용당캠퍼스 헬스클럽 새단장 ... 한미르관 2층 확장 이전
한미르관 2층에 위치한 용당캠퍼스 체력관리센터 전경.
△ 한미르관 2층에 위치한 용당캠퍼스 체력관리센터 전경. ⓒ이성재 사진(홍보팀)


3월 10일 오후 4시.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한미르관 2층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러닝머신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들의 눈앞에는 푸른 부산항 바다가 와이드 화면처럼 펼쳐져 있었다.

용당캠퍼스 헬스클럽은 전면 통유리를 통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다. 150여 평 넓이의 센터에는 대당 700여만 원을 호가하는 러닝머신 16대, 사이클 10대 등 총 30종 60대의 장비가 있다.

남·여 탈의실 및 샤워실을 비롯해 탈의실 락카 및 개인사물함 616개를 갖췄다. 학기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1개월 회비는 학부생 28,000원, 교직원 30,000원(개인 사물함비 미포함).

특히 체성분분석기, 자동체중계, 혈압계 등을 보유한 체성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어 개개인의 운동 및 영양에 대한 처방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 만난 신만성 학생(전기공학과10학번)은 “다이어트를 위해 중3부터 운동을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미스터 부산 고등부 2등을 한 적도 있다.”면서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노사 학생(국제통상학부08학번)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나면 쾌적한 기분으로 공부도 잘된다.”면서, “여자는 근육보다는 탄력적인 몸매를 가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용당체력관리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차재원 관장(41)은 학생들에게 “시험을 앞두고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은 무산소 운동을 위주로 체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당체력관리센터(T.629-7512)로 문의하면 된다.<부경투데이>

용당캠퍼스 체력관리센터에서는 부산항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다.
△ 용당캠퍼스 체력관리센터에서는 부산항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다.
러닝머신 16대, 사이클 10대 등 총 30종 60대의 장비를 갖췄다.
△ 러닝머신 16대, 사이클 10대 등 총 30종 60대의 장비를 갖췄다.
사이클 운동에 열중한 한 학생.
△ 사이클 운동에 열중한 한 학생.
거울을 보며 운동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
△ 거울을 보며 운동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