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공공자전거 타고 캠퍼스 '쌩쌩'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5-26
조회수 2429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공공자전거 타고 캠퍼스 '쌩쌩'
홍보협력과 2011-05-26 2429


학생들이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을 통해 자전거를 빌리고 있다.
△ 학생들이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을 통해 자전거를 빌리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산지역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부경대에 등장했다.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는 5월 26일 오후 2시 대연캠퍼스 정문 자전거 스테이션에서 공공자전거 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부경대 학생들은 캠퍼스 내 자전거 스테이션 3곳에 비치된 40대의 공용 자전거를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빌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이 시스템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의 자전거 이용 경험이 사회생활로 이어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부경대는 평지 캠퍼스이고 그 둘레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갖춰 가까운 대중교통과도 자전거 연계가 편리해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부산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전거 운영 시범대학에 선정됐다.

부경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에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 보관대 등 기반시설과 자전거를 갖췄고,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1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부경대 김석권 총무과장은 “자전거 타기가 활발한 우리 대학은 환경부로부터 ‘그린휠 모범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대학의 비전인 ‘에코버시티’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부경투데이>

공공자전거 이용 안내<클릭!>

5월 26일 열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개통식에서 박맹언 총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 5월 26일 열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개통식에서 박맹언 총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개통식 후 박맹언 총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자전거 시승을 하고 있다
△ 개통식 후 박맹언 총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자전거 시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