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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서머스쿨 '인기'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6-27
조회수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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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서머스쿨 '인기'
홍보협력과 2011-06-27 1573

Pukyong Today 부경대 서머스쿨, 세계 13개국 대학생 참가 6월 27일부터 5주간 ... 글로벌경영론 등 영어 강의 개설
2011년 부경대학교 서머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한 13개국 145명의 대학생들이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2011년 부경대학교 서머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한 13개국 145명의 대학생들이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는 6월 27일 대연캠퍼스 학술정보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세계 13개국 145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머스쿨 개강식을 열고 5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부경대 서머스쿨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체험과 학점 취득의 기회를, 한국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설과목은 글로벌경영론, 경영학개론, 기전기술 및 나노기술, 국제경제학, 유럽역사, 한국사의 이해 등 총 6개 과목으로 각 3학점 씩 총 18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콜럼버스주립대의 Laurence A. Marsh 교수, UC버클리의 Daniel T. McCormick 교수, 잭슨주립대의 Maury Granger 교수, 몰타대의 Jean-Paul Baldacchino 교수, 부경대 신명호 교수가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신청자에 한해 외국인 수강자와 학생생활관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어학능력 및 국제화 마인드를 높이는 ‘버디(buddy) 프로그램’과 한국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문화역사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부경대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51개국 900여명의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지역 국립대로는 최초로 개설한 부경대 서머스쿨에 지금까지 16개국에서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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