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서 상 받으면 ‘보너스’ 준다!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1-07-12 |
조회수 | 1469 |
공모전에서 상 받으면 ‘보너스’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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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쁜 일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학교에서 공모전 수상자에게 참가 지원금과 ACM점수까지 준다는 소식을 들은 것. 오진식 학생은 이 소식을 듣고 서둘러 교육역량 강화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원금 수혜자 명단에 올랐다. 이처럼 부경대가 교외에서 개최되는 전공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하면 참가 지원금뿐만 아니라 ACM점수까지 주는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1년 1차분 신청에 일주일 만에 19팀 37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그 인기가 뜨겁다. 클리오 국제광고제 은상 수상자 오진식 학생을 비롯 환경부 친환경 친수문화 만들기 홍보전략 공모전 우수상 허성우, 지식경제부 한이음 공모대전 우수상 김경우, 포항시 테라노바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박현수 학생 등이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원금을 기다리고 있다. 부경대는 학부 재적생들의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공모전 참가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사업은 전공 관련 공모전에서 입선 이상의 실적을 거둔 팀에게 1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고, ACM점수도 3점에서 최대 18점까지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11년 3월 1일 이후로 참여한 공모전에 대해 배정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하며, 지원신청서를 월별 취합하여 익월 초 대표 학생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해준다.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가하고 수상함으로써 차별화된 스펙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많이 참여해서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는 공모전에 참가하는 동아리를 지원하는 ‘공모전 참가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지원 사업’ 신청도 받고 있으며, 선정된 10팀에는 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7월 18일까지 교육역량 강화사업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