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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교수님 '화제'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9-05
조회수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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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2011-09-05 1220


Pukyong Today 불가사리, 골다공증 치료제로 쓴다 부경대 박남규 교수, 불가사리서 생리활성물질 개발

부경대학교 박남규 교수(생물공학과)가 불가사리에서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 추출에 성공했다.

박남규 교수.
△박남규 교수. ⓒ이성재 사진(홍보팀)
박 교수는 우리나라 근해에서 흔히 발견되는 별 불가사리에서 생리활성물질 ‘starfish-calcitonin(SF-CT)’을 추출해 냈다.

그는 ‘SF-CT’가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human calcitonin(Human-CT)’과 ‘salmon-calcitonin(S-CT)’과 같이 ‘cAMP’를 생성해낸다는 사실을 밝혀내 불가사리가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특히 이 연구는 양식업에 치명적 피해를 끼치고 처리 시 환경오염을 유발해 ‘해적생물’이라고 일컬어지는 불가사리를 고부가가치 생리활성물질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측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박 교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의 존재를 확인, 정제해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그는 현재 별 불가사리와 아무르 불가사리로부터 항균물질 추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경대 이명기 교수(의공학과), 김군도 교수(미생물학과)와 단백질 구조해석 및 구조활성에 관한 공동연구 연구도 진행 중이다.

박 교수는 “불가사리뿐 아니라 수많은 미이용 해양생물로부터 고부가가치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하는 연구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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