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수산연구 토론마당 열렸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1-11-29 |
| 조회수 | 621 | ||
| 한-일 수산연구 토론마당 열렸다 | |||||
![]() |
홍보협력과 | ![]() |
2011-11-29 | ![]() |
621 |
|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부경대 수산과학대학 이춘우 학장 등 양 대학 교수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산대 소속 교수들의 발표와 부경대 수과대 교수들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마에다 토시미치 교수는 ‘고품질 물고기 출하를 위한 취급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마에다 교수는 수산물 어획 시 신선한 육질을 유지하기 위해 가두리 안에서 일정기간 살려두는 축양을 비롯, 전기자극법, 숨골파괴, 척수파괴, 피빼기, 냉각 등 수산물 선도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후쿠시마 히데토 교수의 ‘양식참치의 freeze burn(동결소) 발생과 생화학적 성상에 대하여’, 후쿠다 츠바사 교수의 ‘수산발표식품에 있어서 곰팡이 이용에 대하여’, 하나오카 켄이치 교수의 ‘해산동식물에 존재하는 비소의 연구대상으로서의 매력에 대하여’ 등 강연과 토론이 열렸다. 이춘우 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 대학 간 학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수산자원 확보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