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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시 합격비결은?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2-01-11
조회수 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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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시 합격비결은?
홍보협력과 2012-01-11 3566

Pukyong Today 2011년 국가고시 합격생 인터뷰 :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합격생 5명

△ 2011년도 국가고시에 합격한 부경대생들. 왼쪽부터 곽현빈, 이한길, 우세준, 손성곤, 조홍석.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합격비결은 무엇일까?

2011년 국가고시에 합격한 부경대학교 재학생과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합격 수기를 부경투데이로 보내왔다.

부경투데이에 수기를 보내온 학생들은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곽현빈(경영학부05학번),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이한길(경영학부05학번), 우세준(경영학부03학번), 관세사시험에 합격한 손성곤(경영학부00학번), 조홍석(해양산업경영학과04학번) 등 5명.

이들은 수기를 통해 ‘항상 간절함을 가지고 끈기 있게 공부하라’, ‘대안을 만들지 말라’, ‘전문가가 돼라’, ‘같은 책을 반복해서 풀어라’ 등 합격비결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단호해져라’, ‘합격 후의 보상과 성취감을 생각하라’,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꿈을 빨리 찾아 실행하라’ 등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부경대는 고시반 ‘석음재’(경영학부), 관세사실 ‘해미르’(국제통상학부)를 운영하는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시험에 19명, 세무사시험에 19명, 관세사시험에 15명 등 총 53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히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다음은 국가고시 합격자들의 합격수기 원문.<부경투데이>

<곽현빈(경영학부05학번) -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2년여의 수험생활 동안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첫째는 ‘합격의 간절함’이었습니다. 물론 노력과 끈기를 가지지 않고 합격을 바라는 건 아니었습니다. 저는 1차 수험기간과 2차 수험기간 동안 보통 하루에 8시간에서 10시간은 공부한 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합격의 간절함을 가지고 매일 생각하세요. 둘째는 정보력에 뒤쳐져서는 안 됩니다. 전 1차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바로 서울에 올라가서 학원을 다녔습니다. 매일 학원 수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공부 방법과 스터디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회계사 공부의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차를 준비하는 동안 부경대학교 석음재에서 공부를 했는데 이곳에서 또한 많은 정보와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셋째는 예습과 복습이 가장 주요한 공부방법이었습니다. 특히 수업을 듣고 바로 복습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수업을 듣고 쉬는 시간마다 수업을 했던 것을 다시 복습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빡빡한 수업일정에 모든 과목을 소화해나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저는 틈틈이 복습해 나간 것이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동아리 후배나 학교 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라”고 말합니다. 제 주위에도 망설이는 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시간만 허비하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빨리 그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면 그 꿈이 빨리 현실화될 것입니다. 저도 2학년 때 그 꿈을 찾았고 3학년이 되어서 그 꿈을 이뤘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는 않습니다. 꿈을 빨리 찾아 그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이한길(경영학부05학번) - 세무사시험 합격>

저는 머리가 명석하지도, 계산센스가 뛰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첫 번째, 같은 책을 반복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같은 책을 반복해서 풀면 내가 이 책을 이해해서 푸는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 때도 있지만, 시험에서 물어보는 문제는 전형적인 것으로, 일단 기본이 되는 교과서의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 수 있어야 응용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학교 고시반(석음재)을 100% 이용하였습니다. 2차 시험을 앞둔 2개월 동안 학교 앞에서 하던 자취생활을 접고 ’석음재’와의 거리를 최대한으로 단축해서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숙사에 들어가서 공부시간을 최대로 늘렸습니다. ’석음재’는 전통적으로 세무사를 배출하고 있는 특별한 고시반이기 때문에 여기서 공부하면 꼭 붙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아가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번째,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공부하였습니다. 가장 합격의 큰 힘이 되었던 스터디 그룹을 통하여서 2차 시험의 큰 산중에 하나인 ’세법학’대비를 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하면 공부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도 가져다주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것은 같이 공부하고 같이 어려움을 아는 서로이기 때문에 가장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앞으로의 미래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은 더 커질 것이고 그에 상응하는 전문가들을 시장은 요구할 것입니다. 경영학부 학생이 아니라도 세무사 자격증은 전공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시험 응시의 기회의 폭은 넓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모두 똑같은 출발점에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도전하시면 단기간 안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시기로 결정하신 분들은 먼저 토익점수 700점을 만들어놓으시고, 혼자 하려고 하기 보다는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들어서 같이 힘든 여정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그룹이 꼭 친한 친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우리학교 도서관에도 열심히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학우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세무사 1차 시험을 넘기면 1년 장학의 혜택과, 최종합격을 하면 남은 학년 전액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학업과 병행하면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휴학을 하셔서 단기간 안에 성과를 이루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석음재에서 앞으로도 많은 전문가들이 배출되기를 기원합니다.

<우세준(경영학부03학번) - 세무사시험 합격>

처음에는 시험에 대한 정보나 노력이 부족해서 실패도 많았습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투자했지만 몇 번의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하면서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찾게 되었고 그런 것들을 토대로 반복해서 연습한 것이 합격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드는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과 공부 외 자신의 환경에 대한 걱정들을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도 이유인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장기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집안일 등 처음에는 공부 외 주변 환경을 잘 다스리지 못했고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교내 고시반에 들어가면서 정보도 얻고 같은 고민과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많은 의지가 되었고 공부외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자신의 의지나 주변 환경을 바꾸는 등의 노력을 통해 최대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대학을 졸업하고서 또는 직장에 다니다가도 사회생활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전문자격증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전문자격증의 시대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이는 충분히 도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학생의 신분이라면 다양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전문가로 도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졸업 후의 도전은 그만큼 많은 기회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도전의 길이 멀고 험하겠지만 성취후의 만족감은 지난 눈물을 한번에 보상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고민을 접고 도전하여 성취하는 후배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손성곤(경영학부00학번) - 관세사시험 합격>

제가 준비한 관세사는 부경대학교의 지원으로 여타 수험생들에 비해 합격을 위한 접근이 수월하였습니다. 또한 목표를 같이 하는 선후배들과의 정보 교류 및 스터디가 제 합격의 지름길이었습니다. 특히 합격한 선배들의 조언 및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세사 시험의 특성상 꾸준한 학습과 스트레스 관리 및 학습을 방해하는 갖가지 요인들을 적절히 억제하기 위해서는 학습 파트너가 중요합니다. 합격이라는 막연한 목표에 대해 합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이러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채찍질하는 비판적인 마인드를 되새기며 하루, 한 주, 한 달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과 앞으로 도전할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합격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하며 기회 또한 주어졌을 때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관세사 시험은 매년 75명의 한정된 합격자를 선발하며 올해 합격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달려가는 수험생은 전국에 75명이 넘습니다. 결코 수험기간이 합격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목표를 정하였다면 합격까지 흐트러지지 않도록 자신에게 좀 더 단호해져야 하며 진정한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합격의 기쁨을 모두 다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홍석(해양산업경영학과04학번) - 관세사시험 합격>

오랜 수험기간과 몇 번의 불합격을 겪으면서 최대한 이전 실패의 후회를 다음번에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후회 없이 치려고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굳이 관세사나 고시뿐만 아니라 다른 취업준비도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행동을 한다면 좋은 결과로 보답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하다가 실패하면 다른 것을 하겠다는 식의 대안을 만들지 않는 고집과 항상 초심을 기억하고 무조건 된다는 생각과 같은 자신감만 있으면 합격뿐만 아니라 못 이룰 것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관세사실 해미르에서 관세사 공부를 하다 보니 학과 공부 및 취업준비에 대하여는 많이 소홀히 하였고 거의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고시나 취업이나 무슨 일이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묵묵하게 하다보면 이후에는 결국 합격이나 취업으로 모두 보상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이든 취업준비든 연애든 20대에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제일 멋진 20대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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