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향'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2-02-09 |
| 조회수 |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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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 ![]() |
2012-0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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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서예 동아리를 살리기 위해 동아리 졸업선배들이 발 벗고 나섰다. 주인공들은 부경대 서예동아리 수향회 동문들. 이들은 대학시절 소중한 둥지였던 수향회가 최근 신입회원이 줄어드는 등 인기를 잃게 되자 ‘서예 부흥 운동’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부경대 나비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선후배 작품 합동전시회도 그 일환이다. 이 전시회에는 동아리의 1기 멤버인 김필연 동문(양식학과 73학번)의 작품 등 졸업 선배 22명과 재학생 7명 등 29명의 작품 40점이 전시되고 있다. 부경대 수향회는 과거에는 매년 한 해에 30명 이상 신입회원을 받는 인기 동아리였다. 그러나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신입회원이 겨우 5~6명으로 줄어드는 등 40년 동아리 전통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것. 수향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상협 씨(전자정보통신공학부 4학년)는 “창업동아리 등 취업에 당장 도움이 되는 동아리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지만 서예동아리는 신입생 모집에 매우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후배들로부터 이 같은 상황을 전해들은 동아리 동문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일 당번을 정해서 퇴근 후 모교의 동아리 방을 방문해 후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1 서예 지도를 통해 후배들에게 서예 실력을 전수해주고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도 쌓았다. 이 같은 노력이 지난 3개월 동안 계속되면서 이번 합동 전시회로 이어진 것. 졸업 선배인 전효준 동문(경영학과 89학번)은 “대학에 입학해 수향회에 가입하면서 처음 서예를 접했다.”면서, “서예 동아리는 선후배들과의 끈끈한 유대 속에 정신수양도 되는 멋진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동아리 동문 회장 강상욱 씨(기관학과 83학번)는 “인터넷 발달 등 디지털의 홍수 속에 게임 중독과 날로 빈발하는 각종 범죄는 서예처럼 사람의 내면을 정화시켜주는 아날로그만이 바로 잡을 수 있다.”면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서예는 인격수양은 물론 광고 영역에서 최근 부상하는 캘리그래피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후배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