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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대학 이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학의 역사와 위상에 비해 전국적 인지도가 낮다는 자체 진단에 따른 것이다. 대학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취업률을 확대하고 대학 경쟁력을 더욱 높이자는 전략이다.
부경대는 최근 Task Force Team을 꾸려 수도권 소재 기업과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학 브랜드 위상 알리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부산에 있는 국립대학’ 집중 홍보
부경대는 대학브랜드 알리기의 포인트로 ‘부산에 있는 국립대학’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전략으로 부경대가 최근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그리고 서울지하철 서울역과 사당역에 내건 와이드칼라 광고는 아이디어의 독창성으로 눈길을 잡고 있다.

△와이드 칼라 광고 이미지( 부경대 광고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부산에는 태종대 해운대 부경대가 좋습니다’가 그것.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태종대 해운대를 부경대와 연결시켜 사람들의 머릿속에 ‘부산에 있는 대학 - 부경대’라는 이미지를 심자는 것으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전략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부경대 학생들이 손수 만든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시각디자인학과 김동준(07학번), 채비근(09학번), 신수빈(10학번), 이연화(10학번), 정시윤(10학번)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만든 것. 이 작품은 부경대 광고 공모전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달콤한 목소리 주인공은 누구? ‘에코 크리에이터 - 국립 부경대학교’
이와 함께 부경대는 전통적으로 해양수산, 환경, 에너지, 국제협력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대학이라는 점도 적극 알리고 있다.
부경대는 최근 ‘에코크리에이터’를 콘셉트로 성우 선우제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제작된 20초짜리 동영상 CF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CF 광고 이미지(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광고는 지난 4월 18일 뉴스전문채널인 YTN의 뉴스 프로그램 사이에 매일 3~5회, 매주 30회씩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중이다. 이 CF는 ‘캠퍼스 건물이나 총장 등을 소재로 한 다른 대학 광고와는 달리 대학 특성을 잘 살린 광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 CF는 4월 15일부터 서울 강남, 목동, 신도림, 압구정, 용산 등 5개 CGV 영화관에서도 상영 중이다. 영화가 상영되기 전에 나오는 광고로 주목도가 매우 높다.
최영봉 홍보협력부처장은 “수도권에 졸업생 취업 확대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브랜드의 전국적 위상 제고 작업에 나서게 됐다.”면서, “대학 본연의 사명인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더욱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대학 브랜드 위상 제고를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부경투데이>
※ YTN에 부경대 광고가 나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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