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과 마주치면 공포감을 느껴서 도전한 일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2-10-02 |
| 조회수 | 2391 | ||
| 여성과 마주치면 공포감을 느껴서 도전한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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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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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을까? 이날 그가 들려준 이야기 속에서 삶의 비기(祕技)를 찾아보자. 그는 부산 영도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그맘때, 그는 이성과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성격이었다고 밝혔다. 이성과 마주하면, 그는 “거의 공포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남학생이 많은 부경대 전신인 부산수산대를 택했다. 그런데 아뿔사, 미생물학과에는 여학생이 우글우글했다. 남학생은 고작 대여섯 명. 그는 자신의 성격을 고쳐가기로 결심했다. 교내 방송국에 도전한 이유다. 수습국원 모집에 응시했다가 탈락했다. 2차 모집에 또 응시했다. 당시 국장은 이 같은 그의 ‘성실성’을 믿고 합격시켰다고 한다.(무엇이든 끝까지 들이밀어야!) 이날 대학극장 무대에 선 그가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바로 여기서 수없이 밤을 새웠다.”고. 바로 이 무대 위에서 선후배 동료들과 모기에 쫓기며 방송제를 준비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사투리 교정과 정확한 발음을 위해 문장 1개를 1주일 내내 연습했다. 그 힘겹고 지겨울 만한 일이, 그는 “그 일이 좋았다.”고 했다. “나에게는 남보다 좋은 게 하나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목소리. 주변에서 다들 내 목소리 하나는 좋다고 하셨어요. 저의 장점 하나를 찾은 겁니다. 이 장점을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지요.” 방송국원들의 스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인 야외스피치라는 어려운 과정도 거쳤다. 부산역 광장 한 가운데서 ‘친구’를 주제로 3분 스피치를 하고, 노래 3곡을 한 뒤 5명으로부터 사인을 받아야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주저앉아 울어버린 여학생들도 있었다. 그랬던 그들이 지금은 M-net이나 mbc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사투리 교정에 각고의 노력을 쏟던 그에게 군대는 절호의 기회였다. 주변에 표준말을 쓰는 전우들이 많았으니까. 날마다 그들의 말을 흉내 내고 또 흉내를 내어보았다. 그래서 급기야는 발표대회에서 상을 타서 포상휴가를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그의 말하기 기술’은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런 그는 군대 제대 후 다른 대학 축제에 불려가서 사회를 맡을 정도로 훌쩍 성장해 있었다. 그 때부터 그는 프로 아나운서가 되는 꿈을 꾸었다. 그 당시 그는 손석희 아나운서가 하는 방송프로그램은 모두 들었다. 손석희 아나운서가 하는 강연도 찾아가서 들었다. 유명 아나운서 사진을 지갑에 넣어두고 수시로 꺼내 보았다.(꿈을 잊지 않으려고!) 짝사랑도 그런 짝사랑이 없었다고 한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가 후배들에게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꿈을 찾는 일에 대해 말했다. 최근 큰 반향을 일으켰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한 장면을 떠와서 후배들에게 파워포인트로 보여주면서. 그 대사는 이렇다. ‘(꿈을 찾으려는) 그 열정이 가끔은 큰 기적을 만들기도 하고, 현승훈 동문은 “돌이켜보니 나에게는 꿈을 찾으려는 열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꿈, 좋아하는 것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서인지, 늘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재미없는 이야기여서 굉장히 미안하다.”면서, “책을 많이 읽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약속시간 15분전, 강의시간 15분전, 전철 타고 15분 등 15분의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자고 했다. 그 시간을 독서로 보내는 습관을 들이자고 했다. TV도 줄이자고 했다. ‘자신의 경험치’가 폭넓어야 경우의 수가 많은 상태에 더 적확한 꿈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꿈을 찾아 여행하다보면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느낄 때가 문득 찾아온다.”고 했다. 현승훈 동문은 강연을 마치면서, 그런 경험치를 넓히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Tip을 몇 개 알려주었다. 첫째, podcast 들으며 상식 따라잡기. 현 동문 자신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을 듣는다고 했다. 둘째, 트위터/페이스북 활용하기. 자신의 멘토에게 바로 메시지를 날려서 도움을 청하라. 셋째는 evernote 활용하기. 자신이 사용해보니, 정보관리의 최적을 툴이라고 강추했다. 현승훈 동문의 트위트 계정은 @annhyun17. 이메일은 annhyun17@hanmail.net이다.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접속하라.”고 후배들에게 말했다.<부경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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