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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여학생들이 뛴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2-10-02
조회수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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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여학생들이 뛴다
대외협력과 2012-10-02 2464



△ 동아리 'C.S' 소속 학생들. 왼쪽부터 장윤수, 오혜진, 유경주, 노진주, 송혜정.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여성공학도들이 안드로이드와 웹기반 스탬프, 쿠폰 통합 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시스템경영공학부의 IT 벤처 동아리 'C.S' 소속 장윤수(1학년), 오혜진(2학년), 유경주(2학년), 노진주(2학년), 송혜정(3학년) 등 5명.

이들은 지난 4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IT여성기업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공계 여대생들을 IT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가 학생들은 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부경대생들은 장윤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학생이다. 팀 구성방식이 여학생 5명 혹은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으로 정해졌는데, C.S동아리에는 여학생 4명이 전부였던 것.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탬프 팡팡’이라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이 어플은 자주 가는 식당에서 받게 되는 쿠폰을 통합 관리해 주며, 가게의 위치, 거리, 방문빈도 등 정보를 제공해준다. 가게 주인은 웹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지급하고 회원을 관리할 수 있다.

유경주 학생은 “여학생들이 자주 가는 가게에서 받은 쿠폰을 활용하기 위해 지갑 가득 넣고 다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어플 이용 업체를 50개 이상 가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학교 주변 가게들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평소 동아리에서 배웠던 자바(JAVA) 및 안드로이드 관련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디자인이나 DB구축 부문은 멘토로 참가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하이텍정보시스템’에서 도움을 받았다.

송혜정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이론으로 배웠던 지식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는 전국 대학생 45개 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10월 말 최종 평가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