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건축학도들, 국제건축공모전 수상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2-11-07 |
| 조회수 | 1648 | ||
| 부경대 건축학도들, 국제건축공모전 수상 | |||||
![]() |
대외협력과 | ![]() |
2012-11-07 | ![]() |
1648 |
|
주인공은 건축학과 4학년 김희근, 배서연, 김다희, 이승민 씨 등 4명. 이들은 아크미디엄 주관 BAAR 2012 부에노스아이레스 하이 퍼포먼스(Buenos Aires High Performance) 국제 공모전에서 학생부 특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학생부 수상은 한국에서 부경대 학생들이 유일하다. 아크미디엄은 ’건축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스페인에 거점을 둔 건축공모 전문단체로, 해마다 전 세계 도시의 랜드마크에 대한 국제 건축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부경대 학생들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유소년 스포츠센터 계획안을 제작하는 이번 건축공모전에서 지면에 비스듬히 누운 형태의 건물 조감도 및 배치‧평면‧단면도 등을 설계해 제출했다. 이들은 지역의 주요 문화인 축구와 탱고 경기에서 기울어지는 동작이 많은 점에 착안, 이 동작들을 지면에 수직이 아닌 비스듬히 기울인 모습의 건축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지역의 문화를 구체적인 형태로 형상화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공원 및 축구장과 연계하는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한 계획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근 씨는 “3개월여의 제작기간 동안 주제로 제시된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철저하게 분석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건축 설계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건축학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