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디자인공모전 대상 받았어요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2-11-21 |
| 조회수 | 974 | ||
| 해양디자인공모전 대상 받았어요 | |||||
![]() |
대외협력과 | ![]() |
2012-11-21 | ![]() |
974 |
![]() △ 해양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학생들(김소영 학생(왼쪽)과 김형진 학생).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형진 학생(27)과 김소영 학생(여‧25)이 제3회 해양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부경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양디자인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재)부산디자인센터, (재)중소조선연구원,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해양레저 부문에 작품 ‘리바이벌(RIVIVAL)’을 출품,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500만원. 이들이 제출한 작품 ‘리바이벌’은 인체를 모티브로 한 해양로봇 슈트 디자인 작품으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이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미래 지향적 로봇 장치다. 이 작품은 티타늄으로 견고한 뼈를 형상화하고, 탄소나노튜브로 유선형 근육을 형상화했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향후 등장할 뇌-기계 무선인터페이스(BMI)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몸에 착용한 로봇 형태의 장비를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김형진 학생은 “미래에는 장애인들도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면서, “5개월 동안 재료부터 구성까지 연구와 조사를 꼼꼼히 해서 작품에 적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해양디자인의 개발동기를 부여해 해양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이 공모전에서 지난해에도 디자인학부 정진원, 최원현 씨가 작품 ‘블루 홀 다이빙’으로 대상을 받았다.<부경투데이> ![]() △ ’리바이벌’ 작품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