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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공무원 동문과의 만남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01-15
조회수 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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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공무원 동문과의 만남
대외협력과 2013-01-15 2769




△ 김영섭 총장(왼쪽)과 김영욱 동문. ⓒ이성재 사진(홍보팀)
15일 정오 부산시청 인근 식당.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은 부산시 공무원 동문들을 초청해 조촐한 점심을 함께 했다.

부산시 재직 공무원 중 5급 이상 동문 공무원은 정무직 공무원인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조 동문(건축과 65학번)을 비롯 모두 50여명에 달한다.

이 중 이날 참석한 동문 공무원은 20여명. 부산시 의회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욱 동문(식품공학과 85학번)을 비롯, 유재학 시설계획과장(토목과 75학번), 권준안 기술관리과장(토목과 77학번)이 참석했다.


△ 유재학 동문(왼쪽)과 권준안 동문.
또 김종범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양식학과 74학번), 양윤환 부산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토목과 74학번), 송양호 수산정책과장(자원생물학과 84학번), 박철오 수산진흥과장(양식학과 79학번) 등도 바쁜 시간 틈을 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섭 총장은 “졸업생이 잘되는 대학이 명문대학인 만큼 모교는 교육을 잘 시켜서 여러분처럼 우수한 동문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교 발전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김종범 동문(왼쪽)과 양윤환 동문.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인 김종범 동문은 “이런 자리를 계기로 모교나 동문이 함께 발전하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교가 국책사업 등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참여해야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부산시 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 양윤환 동문은 “부산에는 토목 분야 동문 공무원이 매우 많다.”면서, “현재 부산시청을 비롯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등에 200여명의 동문 공무원이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산업입지과 입지기획담당 윤재문 동문(환경공학과 79학번)은 “딸도 부경대 학생이라서 저와 같은 동문이다.”면서, “곧 취업을 해야 하는데 좋은 학점이 나오도록 총장님께서 잘 살펴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다.


△ 박철오 동문(왼쪽)과 송양호 동문.
이번 모임의 메신저 역할은 부산시 수산정책과장 송양호 동문이 맡았다. 송 동문은 “앞으로도 모교와 부산시 공무원 동문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동문 간 화합을 통해 모교나 부산시 모두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0여 분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동문의 끈끈하고 깊은 정이 오고간 따뜻한 시간이었다.<부경투데이>




△ 부산시 공무원 동문 오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