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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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가로수길 함께 걸어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04-08
조회수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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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가로수길 함께 걸어요
	대외협력과		2013-04-08		1588

    
            △ 보도에 그려진 지구본 모양의 트릭아트 그림.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캠퍼스 일대가 ‘대학로 테마거리’로 변신했다.
부산 남구청이 주관한 ‘남구 대학로 걷고 싶은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완공된 것.
이번 사업으로 부경대 대연캠퍼스 정문에서 기숙사입구를 거쳐 영남제분까지의 483m 구간의 보도가 정리되고 트릭아트(입체그림)가 등장했다. 트릭아트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지구본, 돌고래, 책 등 보도에 평면으로 그려진 트릭아트 그림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가로수 사이사이에 쉼터가 생겼다. 머리 위로 어지럽던 전선들은 땅 밑으로 깔끔하게 정리됐다.
부산 남구청이 지난 9월 착공, 14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5개의 대학이 몰려 있는 부산 남구 지역에 명품 대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9년에는 부경대 캠퍼스 담장을 허물고 목재 데크와 벤치, 거리공연장 등을 설치하는 ‘부경대 담장 가꾸기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부경대 가로수길’이 조성, 부산 대학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경대 가로수길’은 지난해 7월부터 남구 지역 5개 대학생들로 구성된 (사)부산대학문화연합회(회장 구자영)의 거리공연 및 프리마켓(벼룩시장) 행사장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부경투데이>

            △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정문 전경.

            △ 트릭아트 돌고래 그림.

            △ 트릭아트 책 그림.

            △ 목재 데크와 경관조명이 설치된 도로 전경,

            △ 쉼터가 마련된 도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