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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07-04
조회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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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
대외협력과 2013-07-04 1531




△ 김인호 재경 총동문회 신임 회장.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재경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김인호 동문(67세·기계학과 66학번)이 선출됐다.

재경 총동문회는 6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인호 동문을 제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기계설비 무역업체인 다진산업 대표로 활약 중인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재경 총동문회를 흩어져있는 동문들을 연결하는 매체로 만들어 동문 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더 이상 통합 이전의 수산대, 공업대로 나뉘어져서는 안 된다. 이제는 진정한 부경대학교 재경 총동문회 이름 아래 동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는 동문회, 동문에게 도움이 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우회와 골프동우회 등 기존의 소모임과 카페 등 온라인 모임 활성화, 여성 동문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재경 총동문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제7대 이상용 회장(경영 60학번)은 “동문회 회원 간 소통과 단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면서, “이제는 회원으로 돌아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경대 이수용 부총장은 축사에서 “후배들은 선배 뒷모습을 보고 용기를 가지고 노력하고, 선배들은 사회에 진출한 훌륭한 후배들로 인해 긍지를 가진다.”면서 재경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부경대 총동창회 이주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경대는 오늘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모교.”라면서, “동창회도 더욱 내실을 다지고 화합 발전해야한다. 이번 가을에 개최 예정인 홈커밍데이 행사에 재경 동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는 남왕산 동문(경영 64학번), 상임고문에 황봉조 동문(어로 59학번), 감사에 서선용 동문(기계 64학번)과 이규재 동문(경영 71학번)이, 사무총장에 이제명 동문(기계 70학번), 총무재정국장에는 김권선 동문(무역 82학번)이 각각 선임됐다.<부경투데이>


△ 이수용 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재경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새로 구성된 제8대 임원진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