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 디자인 전문가 키운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8-23 |
| 조회수 | 1547 | ||
| 마린 디자인 전문가 키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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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0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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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학교가 2013년도 융합형디자인대학육성사업 신규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제 간 융복합형 디자인 교육제도 확산을 위한 것이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환경‧해양대학,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융합디자인사업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공업디자인학과,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해양스포츠학과를 대상으로 마린시스템융합디자인 부전공 과정(21학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공학 및 해양스포츠, 공업디자인까지 융합한 교육과정은 국내 처음이다. 최대 5년간 운영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융합형 디자인교육 학위인증화도 추진한다. 마린시스템 디자인 학사 학위와 융합디자인 석‧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마린시스템 융합디자인 전공(30학점)을 학부와 대학원에 신설할 계획이다. 공업디자인학과의 마린 환경 및 제품의 지식 연계 연구,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의 선박구조 및 해양구조물 연구, 해양스포츠학과의 인간공학 기반 해양장비 및 마리나 개발 연구 등 전공 고유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한 전문 인력과 연구 성과를 산업체와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융합디자인사업단장 유상욱 교수(공업디자인학과)는 “이번 사업을 운영하며 최근 증가하는 해양 디자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