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학부생,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었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10-24 |
| 조회수 | 1795 | ||
| 부경대 학부생,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었다 | |||||
![]() |
대외협력과 | ![]() |
2013-10-24 | ![]() |
1795 |
![]()
부경대학교 의공학과 4학년 권진희 학생(여·23)은 논문「산광형 파이버를 이용한 자궁내벽 광치료 해석(Computational analysis of endometrial photocoagulation with diffusing optical device)」에서 레이저를 이용하면 여성의 자궁내벽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출혈과 통증 없이 월경과다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그는 이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해 최근 SCI급 상위 10% 국제학술지인 미국의 『바이오메디컬 옵틱스 익스프레스(Biomedical Optics Express)』(11월호)에 게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월경과다는 월경의 지속일수가 8일 이상 지속되거나 한번에 80㎖ 이상의 생리혈이 나오는 질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주파 의료기기로 자궁내벽을 제거해 치료하지만 자궁내부를 5㎜ 이하로 균일하게 제거하기 어려워 치료과정에서 고통과 출혈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권진희 학생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풍선처럼 생긴 투명 실리콘 재질의 카테터(장기 내에 삽입하기 위한 튜브 모양의 기구) 안에 레이저를 장착한 형태의 의료기기 모델을 디자인했다. 이 의료기기를 이용해 시뮬레이션과 동물조직실험을 한 결과 자궁내벽조직을 2.6㎜ 두께로 균일하게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동물실험 결과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었고, 수술시간도 기존 2~3분에서 30초 내외로 대폭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을 위한 카테터의 최적 두께가 0.5㎜인 것도 밝혔다. 그는 “일반적 치료방식인 고주파 방식은 조직에 직접 접촉하지만 레이저 방식은 비접촉식으로 감염도 예방할 수 있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강현욱 교수(의공학과)는 “이 연구는 현재 부경대 의공학과 연구실에서 개발 중인 레이저와 카테터를 결합한 의료기기의 최적화된 디자인 모델을 개발하여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