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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실내건축대전 휩쓸었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11-08
조회수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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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실내건축대전 휩쓸었다
대외협력과 2013-11-08 1985



△ 영예의 대상, 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재형, 한아정, 박지영, 조민화, 진성은, 이설희.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11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실내건축대전 특별부문 1, 2등을 석권했다. 또 이 학과 4팀 12명은 특선을 받았다.

1등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팀은 부경대 공업디자인학과 3학년 박재형(23세), 한아정(22세), 진성은(22세) 등 3명.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이번 실내건축대전 특별부문의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 센텀시티 메디컬Zone의 공공시설물을 독창적으로 디자인하는 것.

대상 작품 ‘센텀 비타Zone’은 관광안내소, LED광고탑, 가로등, 상징게이트 등 공공시설물을 비타민 알약을 모티브로 상큼한 분위기로 연출해 메디컬Zone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 우수상도 부경대 공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차지했다. 박지영(22세), 조민화(22세), 이설희(23세) 등 3명. 우수상 수상작 ‘송(松), 미래지향적 건강도시’는 해운대 상징나무이자 의약제로 사용되는 소나무의 이미지를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접목시켜 동양적 분위기의 메디컬Zone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이 학과 등 4팀 12명은 특선을 받았다. △안대언(25세) 강다예(23세) 태서경(22세) △강필승(26) 조민교(24) 김현미(22), △정영한(26) 김은지(23) 박수현(23), △김유라(23) 박근령(23) 추혜진(23)  등이 그 주인공.

박재형 학생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꿈을 밝혔다. 박지영 학생은 “겉모습만 화려한 제품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사용하면서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 대상을 받은 ’센텀 비타Zone’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