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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돗물 '순수' 알렸어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11-11
조회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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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돗물 '순수' 알렸어요
대외협력과 2013-11-11 1388



△ 영예의 얼굴들. 임지섭, 윤형선, 권다솜, 김남훈.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부산 수돗물 사랑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김남훈(24세), 컴퓨터멀티미디어공학과 2학년 임지섭(24세), 공업화학과 3학년 윤형선(24세), 전자공학과 2학년 권다솜(21세) 등 4명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 주관으로 최근 열린 이번 대회는 부산 수돗물 ‘순수 365’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우수 영상물을 공모, 수돗물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

수상작 ‘순수, 이제는 가까이 있습니다’는 부산 수돗물 ‘순수’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1분30초짜리 영상물이다. 생수로 마시기를 꺼려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수중촬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전공이 다른 학생들이 콘텐츠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인 부경대의 해양문화콘텐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채영희 교수‧국어국문학과)에 참여, 서로 역할을 분담해 제작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해양관련 시나리오 제작과 수중촬영 등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실력으로 공모전에 도전,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영상편집은 김남훈 학생이, 스토리텔링은 권다솜 학생, 모델은 윤형선 학생, 총괄감독은 임지섭 학생이 각각 맡았다.

김남훈 학생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수중촬영 전문스튜디오까지 가서 8시간 동안 수중촬영을 하는 등 팀원들이 함께 고생해서 만든 영상이 상을 타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다솜 학생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순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본 결과, ‘순수’는 아기들이 마셔도 안전한 물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우리가 만든 영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순수’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