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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개막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11-21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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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개막
대외협력과 2013-11-21 1066



△ 김영섭 총장이 벡스코 특별전시장에 마련된 부경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제11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21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2개국 78개 수산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모두 115개의 부스를 차렸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도 이날 수산과학대학 홍보관, 회박사 어간장 홍보관, 수산식품가공산업 산학관 연구지원센터(센터장 김대식) 홍보관 등 3개 부스를 열었다.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은 1941년 부산수산대 개교 이래 지금까지 70년을 넘게 우리나라 해양수산 학문발전을 선도하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온 해양수산 학문의 종가(宗家)로서의 위상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회박사 어간장은 ‘생선회 박사’로 유명한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가 30년 연구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 생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히스타민이 없는 고급 액젓이다. 멸치와 소금을 유리병에 넣은 뒤 뚜껑을 닫고 발효시키기 때문에 위생적인 액젓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수산식품가공산업 산학관 연구지원센터는 기술 제휴기관인 부산수산명품협회 소속 20개 수산업체의 제품을 전시 홍보했다. 연구지원센터는 정부와 부산광역시, 부경대학교 등 산학관(産學官)이 지혜를 모아 수산식품가공산업을 지원해주는 기관으로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위치해 있다.

이번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는 수산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관 등 품목별 홍보관과 고등어홍보관, 신제품홍보관, 낚시용품특별관, 부산어묵특별관 등 주제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와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 학술대회, 부산수산정책포럼, 수산협력 국제컨퍼런스 등이 잇달아 열린다.<부경투데이>


△ 엑스포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 김영섭 총장 등 부경대 관계자들이 부스앞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