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수산기술, 수협 노하우 배워갑니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12-12 |
| 조회수 | 736 | ||
| 한국 수산기술, 수협 노하우 배워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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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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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수과정은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센터장 이상고)와 수협이 우리나라의 선진 수산기술과 수협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 전수해 수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이번 과정에는 까르조로 사르주 모로 인도네시아어업인협동조합연합회 부회장 등 인도네시아 수협 관계자 1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상호금융, 공제사업, 위판제도, 영어자금, 유류공급제도 등 우리나라 수협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와 함께 부경대 수산과학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양식기술, 수산물 유통, 어선운항, 해조류 양식, 수산정책 등 한국의 선진 수산 기술도 배웠다. 감천항물류센터를 방문하는 등 현장학습에도 참가했다. 수협은 지난 2011년 필리핀 수협 관계자들에게 수산 기술 전수를 시작으로 2012년 베트남 수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등 해마다 KSP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경대는 수협을 비롯,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산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년간 55개국 43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