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벅뚜벅 걸어가자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2-12 |
| 조회수 | 1647 | ||
| 뚜벅뚜벅 걸어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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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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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열린 2월 11일 오후 6시30분 부산롯데호텔 3층 아트홀. 축사를 하러 단상에 오른 김 의장은 “얼마 전 언론 보도를 봤는데 우리 부경대 발전기금이 많이 미흡하더라. 다른 대학에 비해서. 그 기사 보고 저 자신도 부끄럽고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18만 동문인데, 만원씩만 내도 18억이고, 2만원씩 내면 36억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가벼운 종이라도 맞들면 가볍다고 오늘처럼 동문들이 함께 모여서 같이 의논하고 대학발전 동참했으면 한다.”면서,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모교 발전이라는 한 목표를 보면서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주학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모교 부경대는 통합 18주년인데 그 사이 질적 양적으로 크게 발전했다.”면서, “18만 부경 동문의 단결된 힘으로 모교를 더욱 발전시켜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출장 중인 김영섭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수용 부총장은 에듀컴플렉스 조기완공, 과학기술융합전문대학원 유치 등 최근 대학의 주요 발전상을 동문들에게 소개하고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임혜경 교육감은 축사에서 “부경대는 부산의 가장 우수한 고교생이 입학하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지역교육 발전을 리드하고 해양수산의 리더를 양성하는 부경대가 동문들의 지원으로 대학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한민국, 그리고 부산이 살 길은 해양이며, 그 가장 중심역할을 하는 대학이 부경대, 그리고 부산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부경대 동문.”이라고 축사했다. 권철현 전 주일대사는 “부경대가 부산의 최고 대학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동문들의 모교 발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은 바로 도시발전,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 동문들은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신임 임원 인준 등을 의결했다. 총동창회 사무국은 올해 사업으로 △동문 CEO 명부 발간, △동문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거점 의료기관 간 협약체결, △국내외 동문간 네트워킹 강화,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5월 29일), △가을등반(10월~11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