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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멘토링 경진대회 아이디어 빛났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3-11
조회수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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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멘토링 경진대회 아이디어 빛났다
대외협력과 2014-03-11 1772




△ 이유담(왼쪽), 김선경 학생.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2014년 잡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위, 2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은 부경대 대외홍보대사 ’블루’ 4기 이유담(경제학부 4학년), 김선경(국제지역학부 4학년) 학생.

이들은 동명대(총장 설동근)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 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이수호),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 등 4개 기관 주관으로 3월 3일 열린 이 대회에서 각각 ‘동부산관광단지활용방안 팀’ 및 ‘신개념 학기 팀’으로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경진대회는 부산 지역 33개 기관 및 단체 실무자 50명이 멘토가 돼 부산지역 19개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티 200명에게 직업탐색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한 잡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잡멘토링 참가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기관 및 단체 실무자와 멘토-멘티를 맺고 기업탐방, 개별멘토링, 아이디어경진대회 기획 등을 진행해 왔다.

이유담 학생은 부산대 공재준(도시공학과 4학년), 동아대 이재민(도시계획과 4학년), 동아대 신유정(경영학부 4학년) 학생과 팀으로 참가했다. 이 팀은 부산도시공사 소속 멘토와 함께 동부산관광단지 아쿠아리움 돌고래를 활용한 자폐아 치료 행사를 기획, 제안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1등을 차지했다.

김선경 학생은 부산대 김상봉(신문방송학과 4학년), 동의대 조영탁(경영정보학과 3학년), 동명대 김은수(정보보호학과 3학년) 학생과 팀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동명대 기획행정분야 멘토와 함께 기존 15주 2학기제인 대학 학기제를 11주 4학기제로 운영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2등에 올랐다.

1등 수상 팀에게는 유럽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고, 2팀 수상 팀에게는 장학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이유담 학생은 "멘토 기관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번 대회에 부경대 대외홍보대사 블루로 활동하며 쌓은 홍보경험을 활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