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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공 미리 들으러 왔어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7-14
조회수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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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공 미리 들으러 왔어요
대외협력과 2014-07-14 1525



△ PKNU전공교실 참가 학생(가운데)이 직접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서형석 사진(대외홍보대사 ’블루’)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경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하는 ‘2014 PKNU 전공교실’이 933명 모집에 1,507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부경대 입학사정관실(실장 주동범) 주관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부경대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부경대 교수들이 인문, 경영, 과학, 수산․환경 등 전공 분야에서 4회에 걸쳐 8번의 강의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3시부터 미래관 소민홀에서 열린 1차 행사에는 안예찬 교수(의공학과)의 ‘첨단의료기기 체험’, 정완영 교수(전자공학과)의 ‘입는 컴퓨터와 로봇’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어 25일에는 박원용 교수(사학과)가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자’, 류태건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인간은 왜 정치적 동물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26일에는 이춘수 교수(국제통상학부)의 ‘세계로! 미래로! 국제통상!’, 김영조 교수(경영학부)의 ‘사람이 경쟁력이다.’, 8월 2일에는 최요순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자원, 당신도 에너지다’, 강태섭 교수(지구환경과학과)의 ‘살아 숨 쉬는 지구’ 등의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12일 강의에 참가한 김령현 학생(울산 우신고 3학년)은 “대학 강의는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재미있어서 대학 공부에 흥미가 생긴다.”고 말했다.

주동범 입학사정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대학 강의와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 정완영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